쓸만한 글

[스크랩] 여러분들, 모두 기억하십니까 ?

봄돌73 2006. 11. 9. 13:04

 

보물섬.

1980년대 중반을 강타한 스티븐슨 원작의 해양모험만화.

소년 짐과 선원들이 해적들의 방해를 물리치고 보물을 찾는 것이 줄거리.

매우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았다. 기억나시는분 ?

 

 

 

 

 

 

신밧드의 모험.

추억의 명작 중 명작으로 빼놓을수 없는 만화.

울렁울렁 두근되지만 신밧드야 오늘은 어디로 가니 ~

우리 모두 펼쳐보자 이야기보따리 ~

펼쳐라 펼쳐라 너의 모험담 ~

주제가가 떠오르네요 ㅋ

 

 

 

 

 

 

태양소년 에스테반.

명작 중에서도 스케일이 매우 컸던 작품이다.

황금배와 황금독수리가 인상적이었고, 변신할 때의 장관이란 !

지금도 많은 분들이 가장 그리워하고 최고로 손꼽는 만화 중의 하나.

동서남북 힘차게 달려가자 ~ 태양소년 에스테반 ! ㅋ

 

 

 

 

 

 

붕붕붕 - 아주 작은 자동차 - 꼬마자동차가 나왔다.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나는 꼬마 자동차 붕붕과

철이가 붕붕의 엄마를 찾으러 떠나는 모험기를 그린 작품.

역시 80년대 중후반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수작.

 

 

 

 

 

 

교육방송에서 방영한 미미의 컴퓨터여행.

철희, 영희와 함께 재미와 지식을 함께 추구한 수작이죠 ㅋ

꽤 오랫동안 반복방영되었습니다. 역시 기억하시는분 많을듯.

 

 

 

 

 

 

모래요정 바람돌이.

일어나요 바람돌이 ~ 모래의 요정 ~

까삐까삐 룸룸 ~ 이란 주문이 인상적이던 만화.

많은 분들이 그리워했음에도 인기에 비해 재방영이 별로 없던 명작.

 

 

 

 

 

 

 

개구리 왕눈이.

개구리 소년 빰빠밤 ~ 개구리 소년 빰빠밤 ~

으로 시작되는 주제가와 가난한 왕눈이 가족,

그리고 그 왕눈이 가족을 핍박하는 아름이 아빠로 인해

엇갈리는 두 개구리의 슬픈 러브스토리와 사회비판 의식이 베어있는

명작입니다. 네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 ~

 

 

 

 

 

 

이상한 나라의 폴.

어린시절 최고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후덜덜 포스의 대마왕,

그리고 그 대마왕에게 잡혀간 여자친구 니나,

그 니나를 악의 화신 대마왕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폴과 친구들의 모험기.

시간을 멈추는 요요등 많은 볼거리들이 풍성한 명작이었죠.

 

 

 

 

 

 

달타냥의 모험.

유명한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프랑스 궁전에서 활동하던

삼총사와 달타냥 등 근대 왕궁기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수작.

이 만화의 포인트는 단연 남장여인 아라미스.

굵은 남자목소리를 흉내내던 아라미스가 몰래 목욕을 하며

물을 끼얹을 때의 그 두근거림이란 ~ 캬 ~ -- ;

 

 

 

 

 

 

바바파파.

일요일 아침, 만화극장에서 방영해주던 프로그램.

등장인물들의 몸이 고무처럼 쭉쭉 늘어나는 것이 특색이었다.

70년대 후반 -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분들은 기억하시리라.

 

 

 

 

 

 

별나라 손오공.

이 만화는 오로라 공주의 청순한 자태만으로도

어린 소년들의 마음을 한없이 설레게한 수작이라 하겠다 ㅋ

 

 

 

 

 

 

설명이 필요없는 빨간머리 앤 일본판.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앤 ~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

로 시작하는 주제가만으로도 많은 분들의 동심을 자극할 명작.

 

 

 

 

 

 

축구왕 슛돌이.

지금의 고등학생까지는 잘 기억하고 있을 스포츠만화.

슛돌이의 독수리슛과 시저의 파워슛, 줄리앙의 도깨비슛만으로

모든 이야기는 끝난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독수리슛 한 번 해보겠다

짧디 짧은 다리를 쳐들었던가 ? ㅋ

 

 

 

 

 

 

보글보글.

테트리스와 더불어 80년대 오락실을 강타한 진정한 명품.

당시 1판에 50원이었던 보글보글 게임기는 늘 꼬마들로 북적였다.

아직도 그 음악이 귓가를 간지럽힌다.

 

 

 

 

 

 

슈퍼 마리오.

가정용 게임기가 막 보급되던 시절의 최고인기작.

만화영화도 제작되었고, 캐릭터 사업등 여러 방면에서

신화를 만들어냈다.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는 유년기의 명작이다.

 

 

 

 

 

WWF 레슬페스트.

90년대 초 워리어와 헐크 호건을 필두로 국내 어린이들에게

미국 WWF 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무렵 출시된 게임.

90년대 중반까지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역시 어지간한 분들이라면 오락실에서 한 번쯤 해보셨으리라.

 

- 몇 개나 생각나시는지 ?

   대략  1985년 이전 출생자들이라면 거의 다 기억이 날 것이고,

   이후 출생자라면 앞의 몇 가지는 잘 모를 것입니다.

    

 

 

 

 

 

 


출처 : 포토 KIN
글쓴이 : 에머튼 원글보기
메모 : 별나라 손오공이 처음 방영될 때 제목이 오로라공주와 손오공이었나... 기억이 안나네... 별나라 으뜸 별인 대왕성으로 대우주 평화 위해 손오공 간다~ 라는 주제가 가사가 기억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