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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노무현 '호화요트' 소유하고 있다!!

봄돌73 2007. 12. 25. 11:32
출처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21464


 

조선일보에서 가장 유명한 뒷조사이자, 역사에 길이남을 뒷조사가 있다.

아마 조선일보 사주가 가장 후회하는 뒷조사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뒷조사다. 노 대통령과 조선일보의 사이가 틀어지는 계기가 된 사건이 13대 국회 때 있었다.

간략하게 말하면 당시 통일민주당 국회의원이었던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저런 연유로 조선일보

내부 싸움에 개입하게 됐다. 판매국 관련일이었는데, 조선일보로부터 핍박받았던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물론 당시 노무현 의원 뿐 아니라 여러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모두

조선일보 일이라 겁먹고 피했다고 한다. 감히!! 일개 국회의원이 "밤의 황제"가 하는 일에 간섭을 한 것이다.

그로부터 얼마뒤 주간조선에서 이른바 "호화요트" 기사가 나왔다. 한강변 나가보면 돛 하나 달고 떠다니는 요트가 졸지에 오나시스의 호화판 요트로 둔갑한 것이다.

이 기사 역시 조선일보가 행한 뒷조사의 개가(?)였다.

물론 그 기사를 썼던 그 몹쓸 기자도 노 대통령이 갖고 있는 요트가 별볼일 없는 요트란 것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기자적 양심을 팔아먹은 왜곡 기사를 쓴 것이다.

언론사 사주의 힘은 매우 역설적이지만, 정의감에 불타고 사명감에 불타는 기자들의 취재력을

바 탕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 취재력을 교묘하게 악용해 앙심을 품은 표적들을 뒷조사해서 악의적인 기사를 써갈긴다. 혹은 그 표적이 어려움이 처했을 때, 죽은 시체 다시 토막내는 부관참시적 만행을 가하는 것이다. 그래서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언론을 무서워한다. 그게 언론사주의 힘이다.

오죽하면 조선일보 방씨 일가를 "밤의 대통령"이라고까지 했겠는가

 

 언론의 더러운 작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