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패닉! 'MB 두들기기'가 탈출구? - <조중동> 선상반란에 "<조중동> 너마저..."
(생략)..한 여론조사기관 책임자는 더 혹독한 비유를 썼다.
"대통령 지지율 20%대?
좀 과장해 말하면, 조금이라도 제 머리로 생각할 줄 아는 국민들은 다 싫어한다는 얘기다.
시쳇말로 대통령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 믿는다는 얘기다.
통계학자들이 지지율 30% 미만을 통치불능 상태라고 하는 것도 다 이래서다."
20%대 지지율이란 한마디로 민심이 '흉흉'하다는 얘기다. (중략)
패닉의 대표적 증거가 <조중동>의 '이명박 두들기기'다.
<조중동>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국민에 대한 영향력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대한 영향력을 말하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신문 애독자'다. 특히 <조중동> 애독자다.
인터넷은 거의 안본다.
한나라당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매일 아침 열리는 한나라당 회의는 <조중동> 기사가 언제나 화두다.
회의 준비자료가 <조중동>이란 얘기까지 나돈다.
이처럼 '절대적 영향력'의 <조중동>이 최근 '이명박 두들기기'로 논조를 확 바꿨다.
국민들의 '촛불 저항'이 시작되자 '촛불 배후론' '인터넷 괴담론'을 펼치며 정부여당의 강경대응을 이끌었던 <조중동>이었다. 하지만 실패했다.
국민을 '우중(愚衆)'으로 매도한 '촛불 배후론'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었다.
성난 민심이 <조중동>을 겨눴다. '어게인 2002'다.
그러자 <조중동>은 모든 책임을 이 대통령에게 돌렸다.
<조선일보>는 미국 쇠고기 안전성 입증을 위해 이 대통령은 물론, 이 대통령 손자손녀까지 미국 쇠고기를 한 1년간 먹으라 했다. 총리, 장관, 공무원들도 솔선수범해 먹으라 했다.
<중앙일보>는 "국민과 싸워 이길 정부는 없다"며 이 대통령에게 대국민 항복을 촉구했다.
<동아일보>도 쇠고기 협상을 "졸속협상"이라 비난하고 "무능한 부자내각"을 질타하며 "대운하를 즉각 포기하라"고 대통령을 압박하고 나섰다.
대통령 입에서 "<조중동> 너마저..."라는 신음이 터져나올만한 상황 전개다. (중략)
<조중동>의 선상반란에 정부여당이 느끼는 배신감은 크다.
지금 와 이럴 수가 있냐는 반발이다.
하지만 <조중동>이 지금 느끼는 압박감은 엄청나다.
지금 인터넷 상에선 "<조중동>은 인간광우병"이란 얘기까지 나돌 정도다.
인간광우병의 영어 약자 'CJD'와 <조중동>의 영어 이니셜이 같다는 이유에서다. (중략)
이뿐이 아니다. 인터넷 상에선 "<조중동> 보는 음식점에는 가지말자"는 불매운동 제안이 터져나온다. 이유는 "<조중동>을 보는 음식점은 <조중동>에 현혹해 거리낌없이 미국 쇠고기를 쓰는 집일 것"이란 이유에서다.
(중략)그러다보니 <조중동>의 화살이 이 대통령을 정조준하기 시작한 것이다. "장관을 잘라라, 비서도 잘라라", "잘못했다고 사과하라", "말 좀 그만해라", "일 좀 잘해라", "대운하 포기하라", "민생 좀 챙겨라" 등등,,, 말 그대로 비난의 봇물이 터진 양상이다.
▌모두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오래 전에 했어야 했던 지적들이다.
(후략) -뷰스앤뉴스 박 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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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news.freechal.com/common/result.asp?sFrstCode=012&sScndCode=001&sThrdCode=000&sCode=20080531113833403
=>네티즌, 쇠고기 조중동과 전면전 선포?해당 신문 광고주들 '뭇매'
이세찬 기자 / 2008-05-31 11:38
=>쇠고기 정국에서 친정부적 논조를 보이는 신문에 광고를 낸 기업들이 광고효과는커녕 네티즌들의 불매운동 뭇매를 맞고 광고를 철회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광우병, 그리고 수입위생조건 장관 고시 강행과 맞물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광고를 낸 기업들에게 네티즌들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광고주를 상대로 불매 운동을 벌이고 나선 것.
(중략) 한편, 네티즌들은 이 캠페인의 주목적은 광고주회사 불매운동이 아닌 조중동 폐간이 목적이라며 이번 항의의 취지를 밝히고 있다.
또, 광고주 회사를 비방, 욕설하거나 언성을 높이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권장사항을 만들고 전문카페를 개설하는 등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불매운동이 한층 더 파괴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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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국민)의 조중동(CJD) 압박 사례
=>조중동 압박하는 방법이 더 있다네요.
"다음에서 신문 검색 후 조선일보구독신청 이렇게 되어있는 곳
스폰서링크 등을 열심히클릭 하면 이게 엄청난 광고비가 나간다네요..
한번에 몇천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 - 출처 ui**님
조중동(CJD)에서 나온 여성잡지도 여자들은 안보기로 했어요....어디 언제 까지 니네가 잘먹고 잘 사는지 두고 보자!!!!요즘 하루하루 조선일보 광고주들에게 전화하고 정** 프로그램에 전화해서 항의 하느라,..주부들도 나름 바빠요.... -출처 r**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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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0530170254&s_menu=세계
"李대통령, 실패한 CEO출신 지도자 전철 밟고 있어"
=>한국을 여전히 한국의 산업계를 지배하는 재벌처럼 경영한다는 것은 형편없는 아이디어다. -<블룸버그>의 아시아 담당 칼럼니스트, 윌리엄 페섹 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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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80517233826
7년전 실각한 아르헨티나 델라루아 정권을 아는가?
-"우린 무얼 먹고 살란 말인가. 국민의 기본권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대통령은 물러나야 마땅하다."
-2001년 12월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이렇게 외쳤으나, 정부는 잘못된 정책들을 강행했고, 국민시위를 강경진압했다.
결국 델라루아 대통령은 더욱 거세진 국민의 저항에 직면, 헬기를 타고 도망치듯 대통령궁을 떠나야했다.
◀짱재밌는기사▶ 보수 패닉! "<조중동> 너마저..."
대단하다~ 아고라인들이여~
조중동 아니 CJD야
그런다고 너희가 다시 언론이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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