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XenoCode라는 곳이다.
익스플로러와 불여우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각각 Active-X나 Add-on을 설치하면 원하는 프로그램(사이트에서 제공하는)을 설치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에 약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한두번 쓰고 말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할 필요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본다.
더구나 사용자가 만들어 쓸 수도 있는 것 같다.
물론 좀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곰플레이어도 등록되어 있다.
이는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여, 가상의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그것을 다운받아서 가상의 컴퓨터(active-x나 add-on이 이 역할)에서 실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가상의 컴퓨터에 설치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제공하고 있다. (이것도 바로 실행 가능하다.)
물론 제대로 된 기능을 쓰려면 돈을 내야 하는 것 같지만, 충분히 구매할만한 매력이 있다고 본다. (그렇다고 살 거라는 건 아니다.)
맥에서는 안되는 것을 확인했다.
사파리, 불여우 둘 다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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