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가 드디어 물 밖으로 나왔네요.
세조각으로 나뉘었다는 아래 글은 함수가 물 밖으로 나오면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럼 이제 어떤 해석이 나올지 자못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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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을 써내려 가기 전에 얀새님을 비롯한 함수론을 펼치신 분들과 반대의견으로 대립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 잘못된 판단으로 많은 분들이 해경영상에 찍힌 침몰중인 함수를 함미로 잘못 알게 한 점에 대해서도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얀새님을 비롯한 분들의 글을 종합해 보았고, 오늘 개비에스가 보도한 내용을 참고해 보면 얀새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이에 제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사과의 말씀과 함께 상황을 재정리하여 올려드립니다.
다만, 아직 함수와 함미가 인양되지 않았고 사고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이기에 추론일 수밖에 없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1
오늘 개비에스에서 보도한 한준위의 사고 위치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붉은 색 1로 표시된 지역이 한준위가 사고를 당한 지역입니다.
지도의 1지역은 보시다시피 지금까지 알려진 함수나 함미의 침몰위치가 아닌 제 3의 새로운 지역입니다.
사고 당시 한준위를 비롯한 일부의 UDT대원들은 함수나 함미가 가라앉은 지점이 아닌 제 3의 지역에서 모종의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료 2
천안함 사고 당일인 9월 26일에 해경에 의해 침몰중인 함수 끝부분이 촬영되었습니다.
언론과 국뻥부의 발표(두동강)를 믿어서는 안되는데 저도 깜빡 속고 말았습니다.
영상에 찍힌 함수의 끝부분(뱃머리 부분)이 마름모꼴이라 성급하게 함미로 오인한 것입니다.
자료 3-1
해경은 위 자료 2의 사진처럼 함수가 가라앉기 시작해 익일 수면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인 9월 27일 오전에 찍힌 아래 사진은 표류중인 함수의 뱃머리 부분입니다.
사진자료 2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사진을 살피실 때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표류중인 함수 뱃머리 아래, 즉 수면 아래로 함수부분이 붙어 있다면 무게 중심과 함정의 구조상 이런 각도로 떠있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거의 직각으로 함수 뱃머리가 솟아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좌측으로 비스듬히 기울어 있습니다.
이것은 수면 아래로는 함수의 나머지 부분이 붙어있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위 사진에서 빨간 원으로 표시한 부분을 눈여겨 보아 두십시오.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하나를 더 첨부합니다.
자료 3-2
위 사진에서 빨간색 실선은 함수 뱃머리의 중심선입니다.
그러나 우현쪽(녹색 화살표 방향)으로 찌그러져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인양해 살펴보면 알겠지만 가장 단단한 모서리부분이 찌그러져 밀려날 정도라면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바로 위의 자료사진 3-1을 보시면 더 확연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경과 해군이 가라앉았다고 발표한 함수가 다음날 오전에도 표류중인 것을 보고 의아했습니다.
언론과 방송에서도 표류중인 함수라고만 보도를 했기에 그런줄로만 알았습니다.
(믿을 넘 하나 없네요.ㅠㅠ)
이미 얀새님과 여러분들이 천안함이 두동강이 아니라 세동강이 난 것이라 하셨고 그에 대한 입증자료들을 제시하셨기에 별도의 자료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로 인해 잘못 아시게 된 분들을 위해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몇 개를 올립니다.
자료 4
정박중인 천안함의 실제 함수(뱃머리) 부분입니다.
위 사진의 빨간 원으로 표시된 부분과 이 사진의 표시부분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 자료사진 3-1에서 동그란 원으로 표시한 부분과 이 사진의 동그란 원으로 표시한 부분이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이것은 자료사진 3-1에 나타난 부분이 무언가에 뜯겨져 원래의 모습과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자료사진 3-1을 잘 보시면 꼭지부분이 뜯겨져 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길쭉한 타원형으로 표시한 부분을 비교해 보십시오.
이 사진은 약간의 찌그러진 부분들이 보이지만 크래시가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료사진 3-1과 3-2를 자세히 보시면 무언가에 긁히면서 도장이 벗겨진것 처럼 흘수부분까지 길게 크래시가 나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래시뿐 아니라 우현쪽으로 밀리며 찌그러진 것을 볼 수 있다.
자료 5
이제 천안함의 세동강 부위를 설명하겠습니다.
붉은 실선으로 처리한 부분이 절단된 부분입니다.
자료 6
세동강이 날 수 있는 상황을 추론해 보았습니다.
천암함은 사고당일 풍랑을 피해 원래의 기동항로를 벗어나 해안 가까이 항로를 잡았습니다.
작전해역이기는 했으나 풍랑을 피하기 위해 사고당일처럼 해안으로 가까이 근접한 적이 없었기에 수중지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수심 10m 정도의 사고해역을 항해중인 모형도입니다.
(군이 발표한 사고지점의 평균수심은 6.4m 입니다. 만조 때를 기준하면 10m 내외의 수심이 됩니다. 수면 아래 천안함의 흘수깊이 2.5m정도를 제외하면 바닥 해저면과의 거리는 7.5m 내외가 됩니다.)
수심이 얕고 수중에 암초가 있기는 했지만 수중음파탐지병은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깊이로 판단했을 것입니다.
그러다 갑자기 너울성 파도가 천안함으로 밀려 옵니다.
수심 10m 내외인 해안 부근에서 발생하는 너울은 해수면을 순식간에 10m 정도 떨어트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바닷가에서 생활하신 분들이나 배를 타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이 때문에 천안함은 너울성 파도에 걸려들게 되고 순간적으로 아래로 꺼지듯이 내려갔을 것입니다.
이로인해 수중에 있던 암초에 노출되며 아차할 겨를도 없이 좌초됩니다.
아래는 좌초 상황입니다.
함수 뱃머리가 1차로 암초와 충돌하면서 사진처럼 떨어져 나갑니다.
이 때 선수쪽이 번쩍 들어올려졌을 것입니다.(생존자들이 증언하는 첫번째 쾅! 소리의 원인)
곧 바로 1~2초 사이에 함정이 아래로 뚝 떨어지며 함정 중간부분이 암초에 2차로 충돌합니다.
이 충격이 가장 컸을 것입니다.(생존자들이 증언하는 1~2초 후에 발생한 두번째 쾅! 소리의 원인)
1차 뱃머리의 충격은 진행방향으로의 충돌이지만 함정 중간의 2차 충격은 함정이 밑으로 뚝 떨어지면서 암초와 충돌한 것이기에 함수와 함미가 순식간에 두 동강이 나버립니다.
함수와 함미가 절단된 부분(배 밑면)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을 것입니다.
철판의 경우는 심하게 찌그러지며 찢어지겠지만 천안함의 재질이 알루미늄인 탓에 파공이 만들어지며 뻥 뚫려 버린 것입니다.
자료 7
이 사진은 TOD에 찍힌 영상입니다.갑판이 수평선 쪽으로 향해 있고, 배 밑바닥이 해안선으로 향해 옆으로 누운 모습니다.
확대부위를 보면 아시겠지만 암초에 내리꼿히면서 뚫린 듯한 모양이 보일 것입니다.
일부는 이 파공형태를 내세워 어뢰에 직격된 것이라는 주장을 폅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어뢰에 직격된 것이라면 함정내부로 엄청난 폭발화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많은 승조원들이 화염에 사상되었을 것이고 일부는 고막이 찢어졌을 것입니다.
이미 주검으로 유가족 품에 돌아온 두 명의 실종자가 이를 입증해줍니다.
절단면 부위의 갑판 사이에 끼인채 발견된 승조원은 화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그 누구도 화염을 보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암초가 아니라면 도저치 입증될 수 없는 파공입니다.
자료 8
어제 추가로 공개된 TOD 영상의 컷 장면입니다.
함수에서 떨어져나간 함미가 1분만에 가라앉아 버립니다.
아마도 TOD가 촬영한 이 화면의 오른 쪽에는 떨어져 나간 함수뱃머리가 떠 있었을 것입니다.
추론의 정리 !
천안함은 세 동강이 났습니다.
군이 언론이나 방송사에 두 동강이라고 속인 것은 떨어져 나가 다음 날 아침까지 표류하던 함수 뱃머리가 인양되면 암초에 충돌한 흔적이 고스란히 밝혀지기 때문입니다.
저들이 몰고가려는 어뢰에 의한 피격이 되려면 천안함은 두 동강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함수 뱃머리가 발견된다면 도저히 어뢰나 기뢰에 의한 침몰로 몰고 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감춰진 함수 뱃머리에 암초와 충돌시 발생한 흔적(찌그러짐)이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위 자료사진 1의 지형도에서 1지역에 바로 문제의 함수 뱃머리가 가라앉아 있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군은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비밀리에 일부 UDT대원들을 뽑아 투입했던 것입니다.
그 대원들 중에 한준위가 있었던 것입니다.
아마도 그들이 맡았던 임무는 감춰진 뱃머리를 영원히 수장시키기 위한 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추후 함수와 함미가 인양되더라도 함수에서 떨어져나간 뱃머리 부분이 의혹을 사게 되면 조류에 떠밀려 가다 가라앉아 찾을 수 없다고 발뺌을 하려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저들에게 유리한 어뢰에 의한 피격으로 조작을 마무리하려 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짐작이지만,
함장이 해경에 구조될 당시에 함수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승조원들 외에는 더 구조할 사람이 없다고 한 이유를 알 듯합니다.
이미 어제 추가 공개된 TOD영상에서도 함미는 1분만에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이 시간이 21시23분40초~22시7분23초 사이입니다.
해경이 표류중인 함수부분을 발견하고 구조를 시작한 시간이 11시 15분 전후입니다.
즉 구조되기 1시간 50분쯤 전에 이미 함미가 가라앉은 것을 의미합니다.
근 2시간 가까이 조류에 떠밀려 표류했기에 원래의 사고지점에서 상당한 거리로 떠내려 간 것입니다.
때문에 상황을 이미 파악하고 있던 함장이 해경에게 '더 이상 구조할 승조원이 없다'는 말을 한 것입니다.
쾅!하는 폭발과 충격으로 픽!하고 기절했던 함장은 약 5분만에 다른 승조원들에 의해 구조되어 갑판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함장의 입으로 한 예기입니다.
갑판으로 나와보니 함미가 보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두 시간 가까이 표류를 하면서 더 이상 생존한 부하들이 없음을 스스로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생각하기 싫은 상상이지만.......
천안함이 좌초에 의한 침몰이 맞다면 아마도 생존한 58명의 승조원들은 회유를 받았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암초에 좌초되어 사망한 경우는 말 그대로 사고사입니다.
그러나 어뢰나 기뢰에 의한 피격으로 결론이 나면 전사자가 됩니다.
당연히 전사자가 명예로운 죽음이 되는 것입니다.
사후 수여되는 훈장의 격도, 보상도 달라집니다.
그러니 생존 승조원들에게 전우애를 호소하며 명예로운 죽음으로 해주자고 회유했을 것만 같습니다.
"너희도 명예롭게 살고, 안타깝게 희생된 전우들의 명예도 살려주자"고.......
만약, 그랬다면 저라도 희생된 전우들과 유가족들을 생각해 마음이 움직였을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설령 제 상상처럼 군이 생존자들을 회유한 것이라면 오래 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거짓으로 얻은 명예는 평생을 죄의식 속에 살게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은폐로 진실을 감출 수 있는 세상이 아닙니다.
수 십년 전의 군의문사까지도 낱낱히 밝혀지는 세상입니다.
또, 진정한 전우애가 무엇인지,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반드시 깨닳게 될 것이기에.......
지금 이시간도.
국뻥부나 관련자들이 계속되는 거짓으로 은폐조작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다들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만 하고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수 십개의 별이 떨어지더라도 나라가 바로서고 군의 기강이 바로잡히려면 반드시 엄중한 문책을 해야만 합니다.
희생되신 장병들과 구조과정에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아고라 Hope
긁힌 부위.스크류축도 휘어짐
이 사진을 보고도 아직도 어뢰기뢰설을 주장한다면
미쳤거나 거짓말이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스크래치가 뒷부분에서 앞쪽 절단면으로 갈수록 더 깊어지는게 보이시죠?
함수가 인양되면 최초암초충돌면도 확인되겠지만
함수와 함미절단면에서 뒤쪽으로 갈수록 스크래치의 깊이가 옅어지죠?
움푹패여 길게 스크래치난 천안함 좌측 하단면(어뢰나 기뢰에 의한 폭발사고 아님)
TOD열상감시카메라로 찍은 천안함 : 열 감지된 곳 없음
(기뢰나 어뢰에 의함 폭발이라면 열흔이 감지되어야 함)
(오른쪽 함수부분에 생존자들의 체온으로 인한 검은 점이 보인다)
저건 분명하게 암초입니다.
침수상태에서 전속항진하다가
암초와 충돌후 피로파괴로 인한 전단파괴침몰현상입니다
참고로 좌초침몰시 사망보상금과 어뢰피격등의 전사로 인한 사망보상금의 차이는
후자가 약 열배정도 많습니다.
3천5백만원과 2억5천은 사람의 양심을 움직일 돈이지요...
더불어 북한어뢰로 분위기를 만들어야 지방선거에서 현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유리해진다는 것은 조중동문과 정부의 언플을 보면 다들 아실거고...
여러분들이 살만한 세상은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여러분이 스스로 만들어야 하며 그 유일한 방법은 투표입니다.
PS1:
내가 올린 글에 알바들이 득시글거리는데
교묘한 말 장난과 인신공격 그만하고 본문이 지적하는 바에 대한 것만 변명 해라
난 내 목숨보다 내 조국을 더 사랑한다.
그런데 너희 알바 색휘들은
단 돈 몇 푼에 양심을 팔아 조국을 기만하고 국민을 속이는 데 앞장 서고 있다.
나는 그런 매국 쑤레귀들을 보면 분노를 금할 수가 없고
결코 객관적인 여유로 그들의 행악을 대해 줄 수가 없다.
나는 내 조국을 팔아먹고 더럽히는 인간들은
모두 능지처참을 하여 사지를 찢어 죽여야 한다고 보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능지처참법과 조국 반역죄에 대한 3대소급법를 희망한다.
지금 국민을 속이는 댓글을 다는 자들은
100년전 이땅을 일본에 팔아먹고 호의호식하던 친일 매국 수괴들과 다를 바가 없으며
풍찬노숙하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산화하셨던 독립군을
고문하고 간악하게 살인한 일제 앞잡이들과 다를 바가 없다.
이글에 악랄한 댓글을 달고 인신 비방하는 자들에게
그 가족과 자손 3 대에 걸쳐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가혹한 저주와 패망이 있을지어다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자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이시니
나는 오늘 내소원이 이뤄질 것을 바라보며 마음이 기쁘다.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OTL
PS2
2007년 12월19일 일본출신 대통령당선(일본선거자금 수사실패)
2008년 2월10일밤 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 전소
2008년 2월 20일 새벽 UH1H 헬기 양평 용문산에 추락 7명전원사망
2008년 11월4일 오전 호국훈련에 참가중인 공군 F-5E 전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1대추락
2009년 5월 23일 새벽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
2009년 8월 25일 나로호 발사 실패(발사당시 한쪽으로 기울어 대형참사벌어질뻔한거)
2009년 12월 3일 포천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사격장 폭발사고로 60여명 사상
2010년 3월 2일 낮 설악산에서 공군 F5전투기 2대충돌 황병산 선자령에 모두 추락
2010년 3월3일 야간평가비행중 육군107항공대 소속 500MD헬기 남양주 야산에 추락 2명사망
2010년 3월 27일 천안함 의문의 침몰 북한어뢰설로 아니면 말고식의 언론도배질....
2010년 4월2일 밤 8시반 천안함 수색하던 금양98호 의문의 침몰 7명 전원사망
2010년 4월15일 해군3함대 대잠링스헬기 의문의 추락 전원사망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건사고
이거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군대는 까라면 까는 구조입니다.
국방예산 다빼돌려 국토 다 뒤집고 나라망치는 4대강에다 다 퍼부으면
재벌공구리족들은 니나노하겠지만
진짜 우리 국민들과 군은 뭐가 됩니까?
해병들은 탱크도 못잡는 90미리 무반동포로 무장하고 있고,독도함에는 헬기가 없으며
유일한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에는 미사일이 없고,신형탱크는 납품비리로 하자 투성이고..
뭐 어쩌자는 겁니까?
대통령이 일본출신이라 일본에 먹혀도 된다는 겁니까?
햐 진짜 새벽에 일어나서 진짜 열불이 터지네요
육해공군 우주전까지 다 실패했으니 이제 남은건 잠수함뿐인가?...
참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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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다음은 북한 어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비로소 '친환경 녹색 어뢰'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 어뢰는 '무소음 스마트 수륙 양용 초 스피드 녹색 잠수함'으로 발사할 때 그 성능이 극대화된다.
지금까지 밝혀진 친환경 녹색 어뢰의 특징은
(1) 열이 없다.
엄청난 파괴력으로 1200톤급 초계함을 한 순간에 두 동강 내면서도 열이 전혀 안 난다. 폭발음 듣고 2분 뒤 촬영했다는 해병대 TOD에는 승조원들은 검은 점으로 나타나는데 천안함이 잘린 면은 바다 온도와 비슷하다. 즉 사람 체온 보다도 더 낮은 열이 발생한다.
열 문제는 중요하다. 열이 발생하면 사람도 죽거나 심한 화상을 입을 뿐 아니라 바다 생물들도 죽는다. 그러나 친환경 녹색 어뢰는 열이 없기 때문에 바다 생태계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2) 파편이 없다.
구조된 천안함 승조원들 가운데 몇 명이 찰과상을 입었을 뿐 다들 멀쩡했다. 보통 어뢰는 폭발과 함께 엄청난 화염이 솟구치고 파편이 날아든다. 따라서 목숨을 건진 사람들도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그러나 친환경 녹색 어뢰는 배만 두 동강 낼 뿐 파편을 뿌리지 않는다.
(3) 물기둥이 없다.
처음 기자회견 했던 천안함 함장이나 당시 생존자들 누구의 입에서도 물기둥을 봤다는 말이 없다. 구조된 사람들은 옷이 전혀 젖어있지 않았다. 수심 25미터 정도의 얕은 바다라면 어뢰나 기뢰가 터지면 바닷 바닥의 흙이 위로 함께 솟구쳐 올라왔을 텐데 말이다.
친환경 녹색 어뢰는 한마디로 구조된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옷을 세탁해야만 하는 귀차니즘도 제공하지 않는다. 또 물기둥이 솟구치면 필연적으로 바다 속 생물들도 한꺼번에 빨려들어 공중으로 솟구쳤다가 낙하하면서 충격을 받아 죽게된다. 그러나 친환경 녹색 어뢰는 물기둥이 전혀 없기 때문에 바다 속 생물들에게 안전하다.
최근에야 해병대 초병이 물기둥을 봤다는 말도 있다고 국방부 장관이 말했다. 배가 두동강 날 당시 승조원이 못 본 물기둥을 2킬로 미터 떨어진 해병대원이 봤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는 아마 친환경 녹색 어뢰가 군함에 명중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분수' 였을 가능성이 있다.
(4) 정확히 두 동강 낼 뿐만 아니라 충격량을 조절한다.
친환경 녹색 어뢰는 함을 정확하게 두 동강낼 뿐만 아니라 선미는 침몰 시켜도 선미는 몇 시간 정도 떠 있게 한다. 따라서 선미의 승조원을 구조할 시간을 준다.
이는 친환경 녹색 어뢰에 슈퍼 컴퓨터 급 cpu가 내부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군함을 타격하는 순간 친환경 어뢰에 장착된 슈퍼 컴퓨터가 작동해서 충격량을 조절한다. 선미에는 많은 타격이 가도록 하고 선수에는 적은 타격이 가도록 함으로써 선미 승조원은 생존할 시간을 준다.
(5) 연료통, 탄약 등은 건들이지 않는다.
어뢰가 터지면 군함의 연료통이나 탄약에 충격이 가해져 동시에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친환경 녹색 어뢰는 절대 이런 것은 건들이지 않는다. 앞에서 말했듯이 슈퍼 컴퓨터급 cpu가 알아서 그런 곳에는 충격이 전달되지 않도록 조절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보통 어뢰의 경우 군함을 타격하는 순간 함교 등이 날아가 버린다. 그러나 친환경 녹색 어뢰는 오직 두 동강 낼 뿐 함교는 건들이지 않는다. 따라서 친환경 녹색 어뢰에 맞으면 함교에 있는 승조원들은 생존할 가능성이 100%다.
(6) 얕은 바다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수심 25미터의 얕은 바다에서 버블 제트를 발생시킨다. 버블제트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수심 100미터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래야 엄청난 위력의 물기둥 음속으로 솟구치면서 배를 작살낼 수 있다. 그러나 친환경 녹색 어뢰는 불과 수심 25미터, 더구나 보통 바다도 아니고 까나리 어장이라서 어부들이 버린 온갓 폐 그물들이 널려있어 실제 사용 가능한 수심은 이보다 훨씬 낮을 것이 분명한 곳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7) 소음이 없다.
당시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중이었는데 어뢰가 발사된 기미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는 친환경 녹색 어뢰가 보통의 어뢰처럼 기계식 추진체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자기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자기 부상 열차처럼 마치 지구상 어디에나 있는 아주 약한 자기를 이용해서 수중을 항해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현재의 자기 부상 열차는 소음이 많이 난다. 그러나 친환경 녹색 어뢰는 영화 아바타에서 나온 것처럼 지구와 소통하면서, 즉 자연과 소통하면서 한 몸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전혀 소음이 나지 않는다.
<장자>의 유명한 문구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기억하라.
친환경 녹색어뢰는 바닷 속에서 발사되는 순간, 이게 어뢰가 바다를 헤엄치는 것인지 아니면 바다가 어뢰를 싣고 가는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자매품인 '무소음 스마트 수륙양용 초스피드 녹색 잠수함'의 성능은 더 뛰어났으면 뛰어났지 친환경 어뢰보다 못하지 않다. 처음에는 반잠수정이라는 설이 유력했으나 지금은 잠수함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1) 무소음이다.
친환경 녹색 어뢰도 무소음인데 녹색 잠수함도 무소음이다. 한미 양국군이 전혀 접근하는 낌새도 못챘다.
(2)바다와 일심동체가 된다.
무소음에 더불어 대잠 레이더, 소나에도 전혀 잡히지도 않는다. 이는 녹색 잠수함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워낙 친환경이라서 이 잠수함은 잠수하는 순간 바다와 일심동체, 한 몸이 된다. 즉 잠수함이 바다 속에 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바닷물이 잠수함에 실려가는 것인지 구분 못하는 경계에 이른다.
잠수함이 곧 바다요, 바다가 곧 잠수함이다.
(3) 엄청난 속도를 자랑한다.
파고 3미터의 바다 위를 시속 42노트(시속 77.8킬로)로 달릴 수 있다.
(4) 할루씨네이션을 구사한다.
이게 정말 무서운 거다. 적 레이더가 추적하면 동체에서 또 다른 홀로그램 이미지를 방사시켜 레이더 상에는 마치 2개 내지 3개로 나눠지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스타크래프트에서 하이템플러의 할루씨네이션 기능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 레이더 상에서는 새 떼가 날아가다가 무리가 흩어지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약 5분 정도 아예 레이더 상에서 자신의 모습이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5) 수륙 양용이다.
마지막 결정판이다. 이 잠수함은 수륙양용이다. 이번에 국방부 발표 자료를 보면 그 이상한 물체는 육지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그래서 새 떼로 보인다는 게 국방부 주장이다. 그러나 국방부는 잘 몰랐다. 이는 친환경 녹색 잠수함이 육지로 상륙해서 '차고'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보통 잠수함 기지를 건설하려면 엄청나게 돈이 많이 든다. 그러나 '무소음 스마트 수륙 양용 초 스피드 녹색 잠수함'은 그런 잠수함 기지가 필요 없다. 그냥 천막 친 차고 하나면 된다. 정말 친환경 녹색의 결정판이다.
이상 아고라 [베리타스]님의 글입니다.
항간에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이 친환경 녹색어뢰말고도 신무기를 여러개 개발하였답니다
이를테면 영화 맨인블랙에 나오는 기억을 지우는 펜있죠?
그걸 개발하였답니다.
그런데 그게 어뢰에 달려서 어뢰가 폭발하면
자동으로 가동되어 어뢰에 맞은 배에 있는 군인들이
5분동안 단체로 기억을 못하여 어디에 맞았는지 모르게 된다는 군요
이사실은 대한민국 해군 중령인 천안함 함장과 휘하장병들
그리고 국방부장관이하 합참들이 언론에 공개한 바 가 있죠.
5분동안 전원 기억을 잃어버렸다고...
그리고 북한 잠수함은 어뢰를 발사하고 도망가도
레이다에 전혀 걸리지 않는 특수 투명망토를 걸치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그냥 있다가
한국이나 미군이 레이다만 가동하면 갑자기 망토를 뒤집어써서
안보이게 된다는 군요...
망토는 자동이 아니라 수동이라는데
물속에서는 어케 뒤집어쓸까요???
이 최신 잠수함의 이름은 안드로메다전함이랍니다.
이번에 북한이 안드로메다와 세계최초로 국교를 맺었다는군요
전세계모든 무기를 무력화하는 북한의 최신무기
네에 기대가 많이 되는군요...
과연 우리군의 대응은 무엇일까요???
네에 일본출신 대통령께서는 그런거 하나도 안무섭다며
우리에겐 미군과 니뽄이 있다시는군요
그래서 오늘도 국방예산삭감하여 4대강대운하사업에 올인하신답니다.
20대 90%가 백수라서 할일이 없을까봐
전국에 산과 강을 다 파 뒤집어시겠답니다.
어찌 일제시대 일본놈들도 못한 일을 5년안에 완료하신다네요...
3년후 자기가 물러나면 다시 원상복구하느라
실업자가 없어져서 차기 대통령이 고마워해야 할거라는데..
차기까지 걱정하시는 마음...너무 감동이 되는군요
그래서 국방계획도 2020년이후로 다 미뤄버리신건가???
흠 오늘도 인터넷에는 단돈천원을 벌기위해
각하의 삽질을 찬양하는 알바들이 수두룩하군요
PS4 18:54
다음은 서프라이즈 독고탁님글입니다.
[천안함] 천안함 절단 및 침몰 '1차 원인'은 "좌초"
- 제1지점에서 저수심 해안단구에 좌초 - 제1사고
- 표류 혹은 저속기동 중 제2지점에서 제2사고 발생 후 침몰
- 함대사령부 실종자 가족들에게 3월 27일 진상 브리핑
(서프라이즈 / 독고탁 / 2010-04-15)
이전에 올린 몇 편의 글에서 저는 초기 상황의 중요성을 수시로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글에서 저는 사건 현장에 남겨진 증거와 사건 발생시기를 중심으로 발생한 여러 정황들이 결국 사건의 실체를 풀어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범죄(사고)는 흔적을 남긴다. 법의(法醫)곤충학자 마르케 베네케는 그의 저서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일마. 2008. 7. 30)에서 사건현장에 남겨진 증거나 단서들, 특히 곤충과 벌레들의 존재를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는 과학적 수사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건 현장(특히 살인사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패하고, 악취가 나고, 다양한 벌레들이 들끓기 마련이라 일반인들은 상상만으로도 속이 메스꺼움을 느끼겠지만, 마르케 메네케와 같은 법의학자들에게는 그러한 장면이 상황을 설명해주고 시간, 장소, 방법 등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현장인 셈이다. 이런 장면들은, 주말이면 늦은 시간 공중파 방송 혹은 케이블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CSI 범죄과학수사 시리즈의 단골 메뉴 중 하나가 된지 이미 오래라 식상한 느낌도 있지만,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놓지지 않으려고 흰장갑을 끼고 바닥을 훑는 현장감식요원이나 심야 연구실에서 현미경과 씨름하는 법의학자들의 모습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게 한다. 이미 드러나 있는 흔적들 한 사람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도 그럴진대, 46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게 될 지도 모를 중대한 사건 앞에서, 이미 명백하게 드러나 있는 단서 조차도 ‘군사기밀’이라는 미명하에 감추고 왜곡하기에 급급한 자들을 보면 분노를 넘어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감당하려고 이렇게 무모한 일을 벌이나’하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명백한 범죄 행위다. |
그러나 그렇게 글을 썼던 제 자신도 그러한 사실들이 곁을 스쳐 지나가는데도 무심코 그냥 흘려버리곤 하였으니 참 바보갔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나간 자료들을 다시 검색해서 찾아보고 기사들을 다시 읽어보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되는 것이지요.
어제도 그랬습니다. 사건 다음 날 아침 용트림 바위 앞에 떠올랐던 함수 부분, 당시엔 그냥 무심코 흘려버렸습니다. 그러나 어제 다시 보면서 '왜 이렇게 밝지? 몇 시에 찍은거야?'하는 생각과 '가라앉았던 배가 다시 떠올라?'하는 생각이 번뜩 들면서 파고 들었던 거지요.
그런데, 오늘 또 그런 일이 있네요. 오늘의 내용은 조금은 결정적인 내용을 담게 될 것 같군요. 우선 한장의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이 사진 보신 분들 적지 않으실 겁니다.
얼핏보기에는 지도에 상황을 그려놓은 모습이지요. 그렇습니다. 작전상황도입니다. 그리고 바다쪽은 수심까지 잘 표시된 해도입니다. 저는 항해사 출신이어서 해도 보는데에 익숙한 편입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실 것 같아 2 파트로 나누어 확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제1사고지점 부근
좌측 상단 제1사고 지점을 확대하였습니다. 작전상황도 위의 메모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고조 : 03:41 / 16:13 -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시간 (하루 두 번)
저조 : 09:57 / 22:39 - 해수면이 가장 낮아지는 시간 (하루 두 번)
평균수면 : 6.4m - 평균수면이란 바람, 조석등 외력이 작용하지 않아 수위의 승강이 없을 때의 가상적 해면을 말하며 하나의 기준이 되는 평균해면을 말합니다.
당일 오후 고조시간이 16:13분이고, 저조시간이 22:39분 사고시간이 9시 초반때에는 계속 바다물이 썰물인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제1지점에서 함선을 정지한다면 아래로 떠내려 오게되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아래 부분입니다.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있는 지점 옆에 메모를 보면 '최초좌초' 혹은 '최초파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좌초'인지 '파손'인지 명확하지가 않을 정도로 단어가 비슷하게 보이네요. 그런데 상관없습니다. 좌초든 파손이든 그 결과는 '좌초'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것을 증빙해 주는 것은 손가락 위치에 사고지점을 별표로 그려놨습니다. 그런데 그 지형을 보면 수심이 얕은 일종의 '해안단구'로 보이는 지형입니다. 점선으로 된 곳이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곳을 의미하고 그 중 한가운데에는 더 낮은 부분이 있습니다. 거의 원형인 것으로 보아 암초 혹은 여(수면 아래 존재하는 암초)일 것입니다.
천안함이 암초에 충돌했는지 아니면 해안단구에 좌초(Agrounding)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저 브리핑을 한 분과 브리핑을 들은 분들은 아시겠죠. 아무튼 그 지점이 최초좌초(파손) 지점이라는 것을 작전상황도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2. 제2사고지점 부근
제1사고지점에서 천안함은 제2사고지점으로 이동합니다. 기동을 했는지, 표류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단, No.2 지점에서 절단, 침몰한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사고 신고와 함께 함대에서 보낸 참수리 편대(청색 4,5,6,7,8)가 천안함(0)을 에워싸고 있고 해경 501,1002,253(초록 1,2,3)이 함께 있습니다.
청색 해군함 3번, 8번을 화이트로 일부 지운 이유는 상황판에 초계함과 참수리 사이즈의 '인식표'를 만들어서 붙이는데, 배의 함정 유형에 맞게 표식을 하기 위해 수정한 것이라 이해 됩니다.
초계함 속초함이 제일 위쪽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청색 1), 그 아래에 있는 참수리 두대(청색 2,3)은 처음 천안함이 기동할 때 함께 편대 기동하던 참수리로 생각됩니다. (국방부 2차 발표 TOD 영상 - 21:02 기동 장면에 천안함과 참수리 두 대 기동 모습이 나옵니다.)
이 정도 상황이면 사고의 원인부터 결과까지 거의 정확안 윤곽이 나온 셈입니다. 제1지점에서 좌초(제1사고), 이후 제2지점에서 절단 및 파손(제2사고)가 분명한 것이지요.
그러나,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것처럼, 우연히 아주 우연히, 그렇찮아도 좌초되어 함 하부가 수건되다시피 했는데 제2지점에 가서 또 어뢰를 맞는 불운이 겹치는 상황은... 글쎄요, 아무래도 확률계산에 들어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또 확률보다 더 어렵지 않겠습니까 ?
이 사진을 어디서 확보했을까요. 이미 나왔던 기사 속에 있는 사진입니다. 2010-3-27일자 아시아경제 포토 뉴스로 떴었지요. 그런데 당시 분석을 놓친 사진입니다.
아시아경제, 진실을 보도하다
사고 다음날인 27일 경기도 평택 2함대에서 해군 관계자와 생존 선원(대원이겠죠) 분들에게 실종선원(대원)가족들이 상황설명을 들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이 작전지도를 실종자 가족분께서 (핸폰으로 찍으셨을까요?) 공개한 것을 아시아경제의 윤동주 기자님이 기사로 올리셨습니다.
아시아경제에서는 어마어마한 특종을 잡으셨음에도 왜 분석을 하지 않았을까요. 해석을 못했을까요, 아니면 알면서 안 밝혔을까요. 아무튼 이 기사로 인해 밝혀질 진실에 대한 모든 노력의 가치를 아시아 경제 윤동주 기자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진실'은 밝혀져야 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밝혀지는 것이 '진실'입니다
저는 해군 중위 출신입니다. 제가 이 사건에 깊이 빠져든 것은, 정부와 국방부 그리고 해군의 발표내용들이 제가 경험했던 직무인, 전직 항해장교나, 전직 항해사나, 전직 신조선 감독으로서의 전문지식에 견줄 것도 없이 일반인이 보기에도 너무나 터무니없는 발표들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진실이 밝혀져야 하는 이유는, 언젠가는 밝혀질 진실로 인해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예가 영원히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것이 더 우선적이고 상위의 가치개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하며,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가담하였던 모든 사람들은 공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합니다.
PS5
다음은 한민족 참역사님의 글
★천안함...........a 지점.....할큄과 긁킴...그리고 찢어짐..
★천안함.........b 지점....스크루...프로펠러 축의 휨..
★만약..천안함....어뢰폭발이라고 가정한다면.....
밀폐된 배에 해수 순간 유입......!!
밀폐된 배의 내부 온도 급상승.....!!
밀폐된 배의 내부 압력 급팽창...펑펑~
내부 생명체...형체도 알아 볼 수 없는 통구이..추정
배의 안쪽에서...바깥쪽으로 다 찌어져 나갈것..추정
★ VIP 메모속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
★메모내용..안보이는것 2척, 보이지 않는 2척..
...의미를 상기하십시요.......!!
노컷뉴스 정치 2010.04.05 (월) 오전 9:10 2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 긴급현안질의가 열린 가운데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의원들과 질의와 답변 시간을 이어가는 도중 'VIP께서 외교안보수석(->국방비서관)을 통해 답변이... 한통의 메모를 건네받고 있다....
PS 6
다음은 아고라 [하이에나]님의 글입니다.
어뢰에 다들 관심이 많군요.헐~~
이러다가 수능에도 나오겠네요.ㅠ.ㅠ
러시아나 중국이 보유하고 북한이 수입한 버블제트 현상을 일으킬 어뢰는 중대형 잠수함에나 장착할수
있는 중대형 어뢰입니다.
다시말하면 무게가 장난이 아니라는 거죠.
그러니 북한도 중대형잠수함 외에는 이 어뢰를 장착할수가 없습니다.
로미오급이상이나 운용가능한 어뢰라고 보심이 맞을듯 싶네요.
이 어뢰로 천안함이 피격 당했다면 저럼 큰 잠수함이 서해바다를 누비고 다녔다는 것이고 결코 디젤잠수함
의 특성상 수심이 얕은 백령도바닷가에서 바로 발각되는것은 일도 아니라는 겁니다.
근데 버블제트 공격을 하려면 정지된 목표여야 그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전속력으로 기동하던 초계함에 근접신관으로 설정하고 어뢰를 발사했다?
아주 팥으로 메주를 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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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에서 폭파교관을 했습니다.
말 그대로 TNT정도는 가지고 놀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설하고....
천안함 선미가 건져 올라오고 어느 누구보다 더 유심히 바라볼수 밖에 없었죠.
프로펠라 부분은 멀쩡하고 배 밑바닥은 깨끗하고 그런데 우현쪽에 C 자형 파공이 형성되어 있고
옆면은 칼로 자른듯 매끄럽고......
그러면서 보도하는 언론들은 하나같이 외부충격일것 같다고 추측성 보도를 앞다투워 떠들고 있고요. ㅠ.ㅠ
오늘은 어뢰가 무슨 버블제트니 뭐니 배 밑에서 터져서 그 충격으로 천안함이 구멍이 났을것이라니....
저런 방송을 보는 국민들은 대체로 북의 소행으로 보겠다 싶더군요.
북한의 어뢰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특히 대남전략으로 사용하는 잠수함(P-4개량형)에 사용하는 어뢰나 북한의 주력잠수함인 상어급에
사용하는 어뢰는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수입한 어뢰가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고 해도 무방할겁니다.
중국이 사용하는 주력잠수함에 장착한 어뢰도 알고보면 러시아의 어뢰를 모방했다고 보면 되고요.
그래서 53-56형 비유도식 어뢰가 북한이 사용하는 주력어뢰 입니다.
미국이 두려워하는 어뢰는 러시아가 개발한 65-76중어뢰로 이게 바로 항적추적어뢰(WAKE-HOMING)
로 수출형 53-65형 중어뢰와 함께 북한잠수함이 도입한 어뢰입니다.
이 이뢰가 바로 다들 말하는 버블제트효과로 함선을 두동강 낼수있는 근접식 신관을 장착한 기종입니다.
지금부터 본론을 말해야겠죠.
이거는 중어뢰입니다.
반잠수정 장착 안되구요.
중국에서도 주력잠수함인 킬로급이상 장착 가능한 어뢰입니다.
북한에서 이정도 장착할 잠수함이라면 딱 나오겠죠.
북한의 대부분 주력잠수함이 장착한 53-56형 어뢰는 일단 용의선상에서 빠진다면 반잠수정이나 P-4급
개량형 모두 제외하고 제생각에 상어급도 이거 장착 못하는걸로 알고있고요....
그럼 북한의 주 공격용인 로미오급이 용의선상에 오르는데 그럼 이게 서해상에서 잠항이 가능할까 한번
다들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북한 정찰총국에서 로미오급을 운영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고 동해안에서 나포된 잠수함도 기껏
상어급이거나 P-4개량형 잠수함이 전부라고 본다면 버블제트 어뢰의 공격같다는 말들은 신빙성이 결코
없다는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쉽게 생각합시다.
수심이 얕은 서해에서 북한 로미오급 잠수함이 잠항으로 돌아다니면서 그것도 충격식 신관이 아닌 근접신관으로 어뢰를 발사해 천안함을 침몰시켰다?
뭐 그럴수도 있겠군요.
이게 사실이라면 해군 지휘라인 전부 물갈이 해야 할겁니다.
로미오급이 수심얕은 서해바다를 누비는동안 눈뜨고 당한 해군지휘부는 전부 영창갈 준비해야죠.
어뢰의 특성상 기동중인 군함에 명중할때는 프로펠라 부분이 집중 공격당하는데 프로펠라 부분도 멀쩡
하고 배 밑바닥도 깨끗하고 단하나 지목하는게 버블제트현상으로 인한 어뢰공격일 가능성을 내세우니
참 기가 막힙니다.
중어뢰로 공격당한 군함들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니까 참조들 하시구요.
또 한가지 버블제트현상으로 어뢰를 운용하려면 수심이 깊은곳에서 함장들이 판단해서 운용합니다.
발사할때 근접신관과 충격식신관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니까 말입니다.
근데 수심얕은 백령도 까나리 어장에서 그것도 로미오급 잠수함이 휘젓고 다니면서 마음껏 기동중이던
천안함을 상대로 근접신관을 사용하고 어뢰를 발사한다?
그리고 유유히 사라진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지금 즉시 군 지휘라인 모두 문책하고 영창보내야 마땅합니다.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 아니 바보로 몰고있는 군이 아닐까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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