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어뢰설계도 폰트깨진 부분 한글은 공개 불가" ㅋㅋ

퍼 오면서도 요즘 시국이 그래서 불안하네...

나도 잡혀 가면 어쩌지?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055895&hisBbsId=total&pageIndex=1&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

다들 아시다 시피 어뢰설계도면에 일본어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국방부는 '값올리기 용' 또는 '암호'라고 했습니다.

 

네티즌들이 '폰트 깨진 것'이라고 하자

 

국방부 '폰트 깨진 것 맞다'

 

그리고 다시 네티즌 '그럼 북한이 CD 줬냐? 부록으로 ? "

(왜냐면 카탈로그가 종이 컴터도 아니고 폰트가 깨질 수 없으니..)

 

그러자 국방부 "CD가 맞다'고 했습니다.

 

네티즌 "그렇다면 한글은 무슨 글자냐?"고 추궁하자...

 

국방부 "기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뻔하죠..ㅋㅋ...

 

무엇이 있길래 기밀일까요?? ㅋㅋㅋ

 

"수출용 카탈로그에 한글을 쓴 것이 화근이죠...ㅋㅋ"

(멍청한 국방부가 수출용이란 것을 잊어버린 것이죠..갑자기 만드느라 폰트 깨진 것도 모르고 수출용이란 것도 모르고......네티즌들의 지적에 ...어떻게 빼도 박도 못하고..기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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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 발췌.

 

뒤쪽 추진부에는 ‘270(タ-アィ-サィ)’, 모터 부분에는 ‘333(シココケГ)’이 씌어 있었다. 이 일본어는 모두 사전에도 없는 무의미한 글자의 나열이었다. 그동안 정부는 “글꼴이 깨졌다”고만 설명했을 뿐 종이 인쇄물에 한글로 쓰여 있음을 공개하지 않았었다. 정부 당국자는 “여섯 곳에 한글로 무엇이 쓰여 있었는지 공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원문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00622/29281330/1&to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