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순위권에 드는 커피 생산/수출국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다.
커피를 많이 생산해서 그런지 동네 마다 카페가 서너개씩 있다.
처가집 근처에도 두 개가 있는데(걸어서 5분 거리로 치면 5개쯤 있을 듯)
베트남에서 커피를 마시는 방법이 한국과 달라서 올려 본다.
카페 내부 사진 1
카페 내부 사진 2
탁상 다리 사이에 달린 휴지통
커피 드리퍼
이 커피 드리퍼로 아래에 있는 잔에 커피를 내린다.
아래 잔에는 연유가 들어 있다.
연유+커피
연유+커피 섞기
아직 뜨거우니 조심
섞은 커피를 얼음잔에 옮기기
베트남은 더워서 뜨거운 음료는 잘 안 먹는다.
우리나라는 완성된 커피가 나오는데
베트남에서는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먹는다.
물론 완성되어서 나오는 커피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 먹는 색다른 재미와 잔에 걸쳐지는 드리퍼가 특이해 보여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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