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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10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봄돌73 2011. 7. 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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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 수 없어!"  
    - 전장에서 춘석님과 맞부딛쳐서 패배하기 전에 어둠의 동맹 병사가 남긴 마지막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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