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951372
서울시는 올해 평균 보증금 1,500만 원, 월 평균 임대료 15만 원 수준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가능한 임대주택을 1,500호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다가구‧다세대주택을 매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게 임대하는 형태입니다.
올해는 입주대상을 기존의 기초생활수급자 위주에서 청년,노인,저소득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한 맞춤형 주택(450호), 쪽방·고시원 등 거주 1인 가구(200호), 대학생(150호)등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거형태도 ‘공동체주택’(쉐어하우스), 복지지원시설이 포함된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 등으로 다양화합니다.
입주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수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입형 입대주택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2015년 12월말 현재 시에서 매입을 완료한 주택 수는 총 1,041동 8,827호에 달합니다.
우선 청년(200호)과 저소득 맞벌이 가구 및 노인층(250호)을 위한 맞춤형 주택 450호를 공급합니다. 특히 맞춤형주택 450호는 가구별로 주거 및 커뮤니티 공간을 공유하는 ‘공동체주택’(쉐어하우스) 형태로 공급하고 이를 관리·운영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별도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맞춤형 주택 입주대상자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한부모가족법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이며 2순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가구와 장애인의 경우 소득 100% 이하 가구입니다. 올해는 3순위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가구까지 확대했습니다.
또한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200호를 공급합니다.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시설에 3개월 이상 장기거주한 소득 50% 이하 취약계층이 대상입니다. 이 가운데 100호는 신개념 복지주택’인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 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는 전문가가 상주해 취약계층인 거주자의 가족, 건강문제 등 상시적인 사례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형태입니다.
대학생 임대주택 ‘희망하우징’도 150실 이상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특히 입주자 자격을 그동안 부모세대가 무주택자인 경우에서 올해부터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70% 이하 유주택자까지 확대했습니다.
한편 시는 11일부터 주택을 매입하기로 하고 매도를 희망하는 다가구·다세대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매도 희망 주택 소유주는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매입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작성, 관련서류를 구비해 25개 자치구의 건축과와 SH공사 매입주택팀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됩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양질의 다가구·다세대주택을 다량으로 매입해 다양한 유형의 저소득 가구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주거불안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문의 ○ SH공사 콜센터 : 02-1600-3456 ○ SH공사 매입주택팀 : 02-3410-8541, 8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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