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malat"이라는 식품회사의 핫케첩 광고입니다.
병에서 흘러나오는 케첩이 매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혓바닥으로 보이네요.
"We're listening(저희는 귀기울입니다)"라는 테마로 전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광고 캠페인입니다.
자동차의 바퀴, 문, 라이트 등을 사람의 귀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음악 전문 라디오 채널 "Flow 935"의 광고입니다.
케이블로 레게 머리를, 이퀄라이저로 '퍽유'를, 레코드판으로 흑인의 폭탄머리를 만들어 레게, 힙합, R&B라는 음악의 장르를 이야기합니다.
라디오 방송국 광고 하나 더...
"Klara"라는 라디오 방송국인데요, 원래는 클래식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는데 이제 재즈 음악도 들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입니다.
베토벤과 모짜르트가 흑인입니다!!! 한방에 클래식 + 재즈를 전하는군요. ^^
으... 이 엽기적인 비주얼은 뭐란 말입니까...? 혼다의 "순정부품을 쓰라"는 캠페인입니다.
사람 얼굴에다 동물의 눈, 코, 입을 박아두었습니다. 오토바이도 이렇게 보이지 않으려면 순정품을 써야겠군요.
"E45"라는 바디로션 광고입니다.
백인부터 흑인까지 색색의 팔다리들이 모여 한 사람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칫 엽기적일 수 있는 아이디어지만 훌륭한 사진촬영으로 마치 예술작품으로까지 보입니다. 카피는 "Everyskin Everyday(모든 피부에 날마다)".
마지막은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캠페인인, 프라모델 브랜드 "Sphere"의 광고 시리즈입니다.
전쟁터의 한 장면 속에 마치 진짜 병사인양 슬쩍 들어가 있는 피규어들... 액션 피규어를 광고하는데 이보다 더 멋진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카피는 "Sphere 1/6th Action Figures, As Real As It Gets (스피어 1/6 스케일 액션 피규어, 이보다 더 리얼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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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토 KIN
메모 : 인형 광고 진짜 사람인 줄 알았다.
원근 합성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