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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이디어가 있는 재미있는 광고들!

봄돌73 2006. 9.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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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malat"이라는 식품회사의 핫케첩 광고입니다.

병에서 흘러나오는 케첩이
매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혓바닥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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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listening(저희는 귀기울입니다)"라는 테마로 전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광고 캠페인입니다.

자동차의 바퀴, 문, 라이트 등을 사람의 귀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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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전문 라디오 채널 "Flow 935"의 광고입니다.

케이블로 레게 머리를, 이퀄라이저로 '퍽유'를,
레코드판으로 흑인의 폭탄머리를 만들어
레게, 힙합, R&B라는 음악의 장르를 이야기합니다.


라디오 방송국 광고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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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ra"라는 라디오 방송국인데요,
원래는 클래식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었는데
이제 재즈 음악도 들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입니다.

베토벤과 모짜르트가 흑인입니다!!!
한방에 클래식 + 재즈를 전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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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이 엽기적인 비주얼은 뭐란 말입니까...?
혼다의 "순정부품을 쓰라"는 캠페인입니다.

사람 얼굴에다 동물의 눈, 코, 입을 박아두었습니다.
오토바이도 이렇게 보이지 않으려면 순정품을 써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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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5"라는 바디로션 광고입니다.

백인부터 흑인까지 색색의 팔다리들이 모여 한 사람을 이루고 있습니다.
자칫 엽기적일 수 있는 아이디어지만
훌륭한 사진촬영으로 마치 예술작품으로까지 보입니다.
카피는 "Everyskin Everyday(모든 피부에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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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캠페인인,
프라모델 브랜드 "Sphere"의 광고 시리즈입니다.

전쟁터의 한 장면 속에 마치 진짜 병사인양 슬쩍 들어가 있는 피규어들...
액션 피규어를 광고하는데 이보다 더 멋진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카피는 "Sphere 1/6th Action Figures, As Real As It Gets
(스피어 1/6 스케일 액션 피규어, 이보다 더 리얼할 수는 없습니다)".

 

 


출처 : 포토 KIN
글쓴이 : 캡틴핑거 원글보기
메모 : 인형 광고 진짜 사람인 줄 알았다. 원근 합성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