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말) 세모가 아니라 세밑 안녕하세요. 이제 한 열흘 남았죠? 올해가 가려면... "한 해가 끝날 무렵"을 흔히 '세모'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주 쓰는 이 '세모'는 일본말 찌꺼기입니다. 일본에서 歲暮라고 쓰고 せいぼ[세이바]라고 읽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도 '세모'를 '세밑'으로 다듬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세모는 일본어 찌.. 좋은 글 200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