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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호남과 영남인 성향

봄돌73 2007. 4. 11. 11:51
호남은 김대중과 고건이를 통해서 보면
공무원 조직에서 잘 살아나갈 사람들
인 것 같다

수구릴 때 수구릴줄 알고 인내를 알고
자신을 잘 낮춰서 위험한 때를 잘 견딘다

그리고 시기가 왔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뭔가 한다

영남인은 공무원 사회에는 그렇게 맞지
않는 것 같다. 물론 잘 하는 사람도 있기
는 하지만
욱하고 치아뿌라 하는 빠른 결단하기 때문에
잘 견디지 못하고 나가버린다

물론 환경이 좋을 때는 잘 견딜 수 있지만
자기 성향과 같이 빠른 결단과 뭔가 추진할 때
재밌어 하는 경향이다

영남인은 기업에 맞는 성향같다

영남인이 많은 기업이 성공하는 기업이 많다
대체로.. 성향이 맞을 때만.

빠른결단과 추진이 역동적으로 행해질 때
그 환경에서 잘 견디는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사업하러 나가버리는 기질이
많다. 다른기업에서 다시 한번 좌절하거나
사업하다가 성공하거나 망하거나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철인 씀

출처 : 경제방
글쓴이 : 철인 원글보기
메모 : 철인 뭐 특별히 한쪽을 욕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향이 그렇다는 것을 사회생활하면서 나름대로 느꼈다. 굉장한 일반화지만..한쪽은 농경쪽으로 많이 동화되었고 한쪽은 유목스런 기질이 남아있어서 그런 것 같다. 04-11 철인 호남은 농경사회이니 원칙,사업보다는 인간적 관계를 통해 뭔가를 할려는 성향이 더 강한 것 같다 04-11 글쓴 분이 자기 글에 단 댓글까지...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