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입니다 .
서울서 이사와서 부득이 제가 일을해야했기에 그때 당시 18개월 딸아이를 놀이방에 보냈습니다.
3주전 그때 우리딸 26개월때 사건이 터졌어요 단계동 삼익아파트 글렌도만이란 놀이방인데
아이가 친구를 물었다고 원장이 버릇을 가르친다며 원장실로 데리고 가서 아이를 회초리 로 10대 이상을 때려
온몸에 피멍이 들고 너도 물면 좋겠냐며 아이의 손목을 물어 이빨자국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아파서 손을 잡아빼는 아이의 손등을 손톱으로 누르고 때려서 그조그만 손등에 손톱 자국이 너무도 선명히 찍혀버렸답니다
그리고 데리고 와서는 미안한 기색하나 없이 너무도 당당하게 어머니 이해하세요 자꾸 잘못할땐 되게 한번 해야 하거든요
제가 화가 나서 막 때렸어요 이러는 거에요 데리고올라와 아이의 팔 을 보는 순간 너무도 기가 막히고 가슴이 미어지고 ..
저녁때 아빠가 와서 원장을 불렀는데 미안한기색 하나 없이 너무도 당당하게 자기가 교육자임을 강조하는거에요
밤새 한잠도 못자고 그담날 사진을 찍어 아빠가 경찰서에 신고 했어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아이가 이런일을 알게 모르게 당했겠으며 앞으로도 다시는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혼을 내줘야겠다고 생각했죠
분하고 억울하고 타지에와서 이런일을 당하고 법에다라도 호소를 해야 하지않겠어요
아무리 출산 장려를 한들 아이를 맏아줄 기관에서 이런일이 벌어 진다면 어떻게 여자들이 맘놓고 일을 하겠어요 그리고 너무도 당당한 그 사런 사람들은 다시는 우리아이같은 피해자는 없어야지요
놀때는 넘 잘놀다가도 넘 눈치를 보고 혹여 지나가다 부딪혀 다치더라도 아파도 울지도 못하고 벌써 앞에 있는 사람의 눈치를 살피네요 아이가 아프면 그냥울어야하는데 말이죠
자꾸 오줌도 싸고 자다가도 기절을하고 대성 통곡을 합니다
주변에서도 아이 가 충격땜에 그런게 아니냐며 말못하는아이니 한번 소아 신경 정신과에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건의를 해주셔서 병원을 갔습니다
사진은 아이가 맞은날 당일 찍어서 그다음날 경찰서에 신고 하면서 제출했던거구요
지금도 그 원장은 아침저녁 차량운행해가며 놀이방을 하고 있고
너무도 가증스럽게 교육자 인척 하고 있습니다 소송은 해논 상태지만
그 원장 남편이 농협 직원 이고 여기서 오랬동안 놀이방을 해온터라 시청 담당 공무원조차도 "원수 진거 아닌데 합의 하시죠 "
그런 말이나 하고 정말 기가 막히고 억울할 따름입니다 저희는 돈을 바라거나 어떤 대가를 바라고 소송을 한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자식을 키우시는 분은 제심정아실테고요 어린 네티즌들도 동생이나 조카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멍은 지워졌지만 아이의 심리적 고통은 언제나 치유가 될지 .. 자꾸 재판이 연기 가 되서 언제 그곳이 문을 닫을지도 몰라요
아이낳으면 주는 지원금 이문제가 아니고 낳은 아이들을 잘키울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야 우리나라 의 저출산이 사라질꺼에요
타지에 와서 억울하고 가슴아픈 한 아이의 엄마 에 하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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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네이버 시은비비님의 글을 담아온 내용인데요
유아보호시설에서의 유아폭력
참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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