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고인다...

제발 주위 어른들이 좀 더 나은 직장을 알선해 주기 바란다.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 엄마는 정보가 부족해서 좋은 직장을 못 구하고 있는 것 같다.

아니... 기사가 사실이 아닌 것 같다.
하루 3시간을 잔다면 가사와 육아에 10시간을 보내도 11시간이 남는다.
최저임금(시간당 3480원)을 받는다고 가정해도 34800원이고
주5일이니 한달에 20일 근무로 계산해도 696000원이다.
50만원이나 70만원이나 그게 그거긴 하지만...

기사가 사실이 아닐길 바라는 마음(소득 부분만)에 끄적여 봤지만
참 암담한 일이다.
주위에 이런 사정을 이해하는 분이 운영하는 곳으로 취직이 되어서 좀 더 나은 소득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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