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가 진압용이 아니고 체포용 연막이라니...
근데 상당히 설득력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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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이 소화기를 무차별로 뿌리는 이유는 카메라 찍히 않기 위해섭니다.
소화기를 뿌리면 순간적으로 안보이게 되어있고 진열이 흐트러집니다.
그 틈을타 시민을 잡아 끌어 연행하고 폭행을 가합니다.
그러나가 보일때 쯤이면 딱 멈추고 다시 뿌리면 또 반복...
절대 방어 차원에서 뿌리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연막탄 작전이죠.
앞줄에 서시는 분들은 준비물 준비하세요.
팔과 다리 보호대, 마스크, 고글, 헬멧
소화기 뿌림과 동시에 양팔로 가드하세요~
방패나 곤봉 날라 옵니다.
이제 손 놓고 당하지 맙시다~
하지만 절대 먼저 폭력을 행사 하지 맙시다~
낙오된 전경 장비 회수 후에 보냅시다.
회수장비는 앞줄 분들께 지급해 주시고 나중에 다시 돌려 주어야 합니다.
그거 안돌려주면 또 그거가지고 조중동에서 깝니다.
회수한 경찰 장비는 방어하는데만 씁시다.
비폭력은 아니지만 폭력을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당하는게 억울하지만 상대는 공권력이기 때문에 저희가 불리한건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제 시작입니다~
모두 힘 내시고 쥐새리 잡을때 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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