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49316
(퍼옴) 이거 만드신 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그데 그림땜시 퍼가는 것도 쉽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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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래 음모론 이런거 엄청 싫어하는 인간이다.
그런데 내가 더 싫어 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는 것이다. 내가 점심까지 굶어가면서 이딴 헛딴짓을 하는거는 정말 논리에 맞지 않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기때문이다.
오 늘 새벽인가에 법의학쪽 지식있는 양반 글 잘 읽었다. 내가 그쪽 방면에 지식이 없어서 뭐라 하긴 그렇지만 나름 수긍이 가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그랬다. 그런데, 나는 그냥 아주 상식적인 수준에서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이건 아니다 싶은거 몇개만 짚어 보려고 한다. 틀린부분이 있으면 지적 엄청 환영한다.
자 이제 하나씩 보자
증거 시즌 1)
그림1) 부엉이 바위 그림이다 중간에 바위 상단과 바위 하단이 보이고 기자양반이 사진찍을때 누군가 검시하는듯한 인간이 보인다. 대략 추정 추락위치 정도로 보면 무리는 없을 것같다. 중간 바위 갈라진 기준으로해서 상단 기준길이를 1.0으로 했을때, 하단 추락지점까지 길이는 대략 그 1.5배정도 된다.
자 봤지?
그림 2,3) 은 위에서 내려다본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 모습인건데... 이거 잘보면 창고나 주변 집모양이 빗나가게 찍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거의 수직앵글로 봐도 되겠다..
결론은 부엉이 바위는 완전 수직낙하 바위는 아니고 약간 경사진 바위란거다... 어디 기사에서도 경사가 한 80도쯤 된다고 했으니 맞다.
자, 위에 그림들은 나중에 논리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면 모두모두 추가해도 되겠다.
본격적으로
그림 4)
수사대에서 현장검증하는 것 같은 모야인데, 그 인간들 두명 키를 기준으로 해서 높이를 측정해봤다. 남자 평균키 170cm로 좀 보수적으로 잡아도 상단 하단 높이 계산이 가능하다.
그 림 1)에서 보았듯이 위아래 높이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투신지점으로부터 추락지점까지의 높이는 보수적으로 잡아도 근 43m, 맨처음에 언론에서 바위 높이를 3~40미터라고 하다가 나중엔 30m로 바뀌던데 이게 10m차이가 이게 단순한 차이가 아니다. 40미터는 30미터에서 추락할때보다 받는 충격 추락에너지가 30% 더 받게된다.
자 보자, 저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하면 추락 종단 속도는 초속 29미터.... 쉽게 시속으로 계산하면 104km/h 이다. 이게 뭔 얘기냐 하면 시속 100km로 달리는 승용차타고 벽을 쳐박는 충격이 아니라... 네이키드, 즉 헬멧도 안쓰고 시속 100km/h 로 달리다가 고정되어 전혀 움직이지 않는 시멘트 벽에 충돌하는 충격을 이야기 한다.
자 다들 한번 생각해봐. 헬멧도 안쓰고 시속 100km... 그래 남자들 키도 뭐 170이 안될수도 있으니 조금만 양보하자... 시속 90킬로로 달리다가 벽에 쳐박았다고 하자... 어떤 상황이 벌어지겠는가? 머리는 두부자상이 아니라 터진다.... 갈비뼈 그런거 말고도 장기도 다 파손되고 엄청난 출혈이 즉각 발생한다.
오 토바이 안타본 양반들도 많을테니... 아파트로 예를 들자 40미터가 넘는 높이에서의 추락은 아파트 12층에서의 추락을 의미하는데,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리면 어떻게 되는지 주위 사람들 혹시 떨어진거 본 사람 있으면 한번 알아봐라...
그림 5) 전체적인 바위 조망 다른 각도에서 한번... 이건 숙제 참고용
자 대망의 증거 사진 들어간다.
그림 6)
뭐가 보이는가? 여기가 경찰이 추정한 추락위치다. 아직도 안보이는가?
그럼, 다시한번 두 눈 똑바로 뜨고 보자
아래 뭐가 보이는가?
저 증거 깃발이 그리 크지 않은건데, 추락 위치가 뭐 대략 저렇다는데..
저기 옆에난 쑥이나 무슨 잡초보라... 이게 난지 하루 이틀된건 아니다..
사 람이 시속 100킬로 가까운 속도로 추락했는데, 혈흔이야 이슬이나 잠시 내린 비로 씻겨 내려갔다고 치더라도 저 잡초들은 뭔가? 무슨 지들이 슈퍼잡초냐? 대략 사이즈로 봐라... 이게 추락이란게 그 속도로 떨어지면 단순 골절이 아니라 뇌며, 장이며 다 터진다. 주위에 똑똑한 의사하는 친구나 선배 큰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한테 물어봐라... 사람이 퍽 하고 터진다...
그런데, 왜 모양이 저런가... 조그만 돌들조차 큰 충격 (두개골, 뼈)와 부딪히면 무슨 자국이라도 남기게 마련이다.
겨우 두부 상부 정도 사이즈로 유일하게 있는 추락자국이라고 보기엔 어디 좀 이상하지 않은가?
많이 이상하지 않은가?
보너스)
그리고, 지금도 오락가락 한다는 초강력 울트라 대한민국 최고 경비관 청와대 파견 경비관의 사건후 행동을 떠올려보라... 아래 진영읍 소방서가 평소 VIP 담당으로 긴장 바짝하고 있을 진영119 소방서가 얼마나 가까운지 한번 봐라. 거리가 3.9km 다. 난 무지무지 먼데 있어서 응급의료진이 들것 갖고 오는데 삼사십분 걸리는줄 알았다.
여 기에 의학소견 올리신 분들도 있는데 아래 소방서가 얼마나 가까운지 한번 보고 경비관이 추락후 아래로 뛰어내려가면서 앰뷸런스 안부르고 갈비뼈 나간 사람을 업고 뛰었다고 하는데... 뭔가 이건 이미 나온진술이라 우리가 추측이 아닌... 그가 경비 수칙 및 응급치료 수칙을 하나부터 열까지 지키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파트 12층에서 떨어져서 갈비뼈 나가고 머리터진 사람을 업고 뛰었다라고 생각해봐라... 숨이 붙어있어도 부러져서 날카로운 갈비뼈에 심장이며 폐며 신경이며 다 아작난다.
여러분께 부탁이 좀 있다.
1.이글을 누가 복사하거나 스캔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수있도록 분향소에있는 국회의원이나 노사모회원들.일반시민분들께 나눠줬음한다
2.이글을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도록 되도록 많이 퍼가주세여
결론
제 가 봤을때 추락사 한게 아니고 어디서 둔기로 맞은뒤 이곳으로 시신이 옮겨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검찰에 사건당일 노대통령 사저 안팎cctv와 경호원들 무전기록,내원한 병원의 모든 진찰기록 내원한 병원의 현장 cctv등을 증거로 제출할것을 요구합니다...............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mb정권, 국민을 바보로 아는 mb정권.........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번기회로 꺠달아야 합니다...........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금품수수설 전부터 진을 치고 있던 기자들이 한명도 안보인다......노무현대통령이 등산하기 위해 사저를 나섰다면 그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사진기자들이 한명이라도 사진을 찍어서 기록을 남겼을텐데 단한명의 기자도 사진을 찍지 못했다..........아주 특종에 목말라 있으면서도 사진하나 찍지 못했다는건 정말 이상한일이다............사고후에도 경호원이 대통령을 들쳐메고 병원으로 옮기는 장면 이런장면이 찍혀져 있어야 하는게 정상아닌가? 정말 알수 없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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