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주저리

가상현실 소설 소개

봄돌73 2014. 3. 7. 15:25

문피아라는 곳에서 읽고 있는 건데

발상이 기발해서 소개해 본다.


50~200년쯤 미래인 듯.

가상이 현실로 인식되는 가상현실이 본격화된 시대

뇌파를 조절해서 가상을 현실로 인식할 수 있는 시대


그런 기술을 가지고 마약을 만들었다.

신체 외부에서 흡입한 약물로 환각을 경험하던 시대는 갔다.

뇌파를 조절해서 간편하게 환각을 경험하면 된다.


마약 식물을 기를 필요도 없고, 정제할 필요도 없고, 합성할 필요도 없다.

이런 사이버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과 판매책들을 막기 위한 사이버 마약반.

주인공은 그런 사이버 마약반에 지원한다.

1차 면접을 통과한 주인공.

2차 면접은 사이버 마약의 유통망이 되고 있는 가상 현실 게임.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가상 현실에 조금씩 빠져 드는 주인공.

마약범을 잡을 것인가? 마약에 잡힐 것인가?


http://novel.munpia.com/1523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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