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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기술 맞네

봄돌73 2006. 1. 11. 12:55
서울대 조사위는 황 교수가 줄기세포를 만들기 전단계인 배반포 형성까지는 성공했으나 성공률이 10%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상태가 양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널은 이에 대해 황 교수 팀을 제외하고 조금이나마 성공을 거둔 곳은 영국 뉴캐슬대학의 앨리슨 머독 연구팀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단 한 개의 배반포 형성에 그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단 하나의 배반포만 만들어진 것을
무려 200개(난자 200개 성공률 10%)나 만들었으니 독보적인 기술 맞네.
그런데 의미 없는 기술이라고 발표를 하다니.
이렇게 적극적으로 찾아보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그 보도를 믿을 거 아냐.
서울대는 왜 황을 죽이려 하는가?


다른 기사에 있던 내용

전문가들은 또 '핵 치환에 의한 배반포 배양 기술이 독보적이지 않다'는 조사위원회의 평가도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 소장은 "영국의 뉴캐슬대학 팀은 체세포도 아니고 배아줄기세포에 핵을 넣은 것이라 연구적 가치는 훨씬 떨어진다"며 "그렇다면 황 교수팀이 배반포까지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다고 밝히고 오히려 칭찬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