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의 모든 내용이 사실일지라도

ㆍ뉴스제목: "황우석 신용카드로 고급술집 드나든 기자 있었다"

황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느냐 아니냐라는 국민들의 관심사와는 무관하다.

거기다가 기사 자체로만 거짓말이 하나 포함되어 있다.
자투리 기사처럼 옆에 붙여 넣은 기사의 제목은 거짓말이다.
기사의 마지막에 삼성 사장이 그런 말한 기억이 없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이 그(삼성 사장)가 그런 말을 했다고 전한 사실만 가지고 진실인 양 보도했다.


거짓말까지 동원해서 물타기를 해도
지금 국민의 관심사는 이런 것이 아니다.
황이 정치적인 연구자라는 것은 이미 많은 사실에서 드러난 것이다.

지금 국민의 관심사는 황이 줄기세포를 만들었느냐 아니냐다.
이것에 관한 기사를 많이 써주기 바란다.

오마이뉴스는 예전부터 황을 죽이기 위해 애쓰는 언론이니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이번 한국방송의 취재 보도가 연기된 것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