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없다...

ㆍ뉴스제목: [사회] 검찰-서울대 조사위 차이는...

검찰이 조사에는 비전문가인 서울대 조사위랑 아무 차이 없는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5달이나 조사를 했다니...
검찰 월급 1%만 줘도 되겠다.
아무 일도 안하고 노는 사람들 그만큼이라도 주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 듯
기사에는 구체적이라 의혹이 사라졌다지만 사라진 의혹은 아무 것도 없는데?
황이 논문 조작한 걸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밝혀냈는지 모르겠지만
황이 논문 조작 안했다고 하는 사람 없었다.
그렇게 이미 드러난 사실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서는 의혹이 사라지지 않는다.
의혹은 이런 거다.

배반포 만들어 준 것들 어떻게 처리했나?
다 버렸나? 다 실패했나? 실패 했다면 어떻게 처리했나? 빼돌리지는 않았나?

1번 줄기세포는 처녀생식인가? 맞춤형인가?
처녀생식이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었는가?
맞춤형이면 서울대에서는 왜 처녀생식이라고 했는가?

물론 1번 세포는 과학적인 부분이기는 하다.
하지만 줄기세포가 없다고 발표한 검찰이니 1번 세포가 처녀생식이라는 기반 하에 얘기한 거 아닌가.
다시 말해 검찰이 먼저 과학적인 부분에 스스로의 견해(결과?)를 발표한 거다.
당연히 주장할 수 있는 의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