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찍으면서...
우리나라는 참 오묘한 나라라고 생각 되었다. 그리고... 씁쓸한 마음도 들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면 한다는 궁일 수도 있는데...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한 곳인데... 버스정류장이고 시민 편의를 위해서라면... 버스 노선표가 위로 더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눈 높이에 중국관광선전 사진이 떡 하니.... 삼성 레미안 아파트 앞의 담벼락 앞에 LG 자이 아파트로 오라고 선전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하물며... 아파트가 아닌... 눈으로 보이는 역사인 곳인데... 문화재 보호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외국인들의 국내관광이 너무 저조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난 조선왕조를 사랑하지는 않지만, 그리고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현실이기에... 그래도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고, 그리고 조선왕조의 역사도 후대에 이어주어야 할 역사의 한 부분이기에.... 눈에 보이는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곳이기에... 뭐... 말해봐야 뻔하기에 생략하겠지만.... 중국 자금성 버스정류장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사진을 걸었으면 좋겠다. ㅡㅡ;;; |
출처 : 직찍 KIN
글쓴이 : always blue 원글보기
메모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배를 하늘로 날게 할 듯한 ‘상상력’ (0) | 2006.11.14 |
---|---|
[스크랩] 가슴을 울리는 만화 (0) | 2006.11.09 |
[스크랩] 한국전쟁, 피난가는 우리 부모님들 (0) | 2006.11.07 |
[스크랩] 지하철에서 있었던 사고 (0) | 2006.11.06 |
[스크랩] 우리 애들에게 할로윈을 가르치지 마라 (0) | 2006.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