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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슨명박 일당의 운하건설을 현실적으로 막기 위해선

봄돌73 2007. 12. 22. 02:47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03730

 

 

탄핵이나 특검 따위로는 안된다.

이 방법으로 끝날 일이였으면 진작에 대통령 후보로 나오지도 못했다.

제발 현실성 있는 일에 집중해라 시간, 힘 낭비하지 말고...

 

맨슨명박이 누구냐?

실형을 선고받아 국회의원직마저 잃었던 동물 아니냐?

그런 그가 대선후보로 나오려했을때 이미 실패했어야 했단 말이지...

지금은 오히려 특검이나 탄핵같은 방법으로는

맨슨명박과 그의 일당들의 지위를 더욱더 확고하게 만들뿐...

그니 제발 하지마라...

 

맨슨명박 일당들에게는 대운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한가지 매우 중요한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이 과정을 못 거칠경우 그들은 인위적인 국내경기 호황을 못 만들뿐

아니라 운하건설조차 못하게 될 것이다.

 

 

맨슨명박을 뽑은 닭.대.가.리들중에서조차

이제와서 운하건설만큼은 않했으면 하고 바라는 동물들이

있을 정도니...

 

ㅆㅂㄹㄷ 그럼 왜 뽑았냐?? ㅄ이냐??

 

운하건설이 그의 대표공약이었던거 몰랐냐?

 

 

너희 닭.대.가.리.들은 맨슨명박한테조차 ㅆㅂㄹㄷㅇ, 그럼 나 왜 뽑은거야?? 라는

소리를 쳐.들어도 할말 없는 쓰레기들이다....

 

어쨋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맨슨명박 일당이 추진하고자 하는 운하건설은 바로 실현시키기 어려울

것이다. 환경평가, 국회인증, 관련 법개정, 토지보상이나 공사시작 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환경평가를 제출할 경우에는 이미 늦었다 보면 된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운하건설 실현 이전에

우리의 맨슨명박이 그의 경제 대통령(이것은 정말 유치찬란한 명칭이다)

이라는 사실을 국민에게 증명해야만 한다.

왜냐??? 운하계획이 그정도로 터무니 없다는 것을 본인도 알테니까.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는 지표상으로는 현재까지 죽지 않은 상태.

(중소기업 제외하고 대기업을 기준으로)

국내경기가 죽은 상태이다. 그래서 많은 닭.대.가.리들이 경제가 나쁘다고

짖어대는 것이다. 경제와 경기의 차이도 모르는....

 

어쨋든 맨슨명박 일당은 국내 경기가 호황을 맞이하게끔 해야만 하는데,

인위적인 방법밖에는 없다. 시장 자율화 웃기시네....

세계경제는 점차 침체기에 가까워져 가고 있는 마당에 국내 경기를 인위적으로

호황기를 맞이하게끔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부를 분배해야만 한다. 아무리 맨슨명박 일당과 재벌들의 사이가

사돈관계도 있을 정도로 뜨겁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ship스런 재벌들은

자기 돈 나뚜고 비자금으로 미술품을 구입할 정도로

굶주려 있는 상태. 이들에게 뭔가를 기대하기에는 힘들다.

결국 노무현 정권도 실패한 부의 재분배를 어떤 방법으로?

 

대출규제 완하가 해답이다. 문제는 현재 은행들은 예금이 부족한 상태로

대규모 대출을 해줄 형편이 안된다는 시점에 오히려 금리를 올려서 다시 돈을(예금)

유치해야 하는 상황.

 

재벌들도 그들의 부를 분배하기를 거부하고, 은행은 돈이 모자라고....

그럼 어디서??

 

해답은 재벌들에 있다. 그들은 분배를 극도로 싫어하지만,

등쳐먹는거라면 물불 않가리고 달려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습성이 있기에 이들과 맨슨명박은 찰떡궁합인 것이다.

 

맨슨명박이 국내경기 호황을 통해 엉터리 자료로도 운하건설이

실현될수 있는 명분과 검증 및 대국민적 지지를 얻을 것이다.

 

운하 찬반관련 토론을 인터넷으로 얼마나 많이 했던가... 그것도 자료를

통해서 근거에 입각한 토론을.... 하지만 역시나 사람은 자기가 보고자

하는 것만 고집할 경우 도저히 대화가 안된다.

게다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누구인가... 맨슨명박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의식수준을 겸비하고 있는 자들 아닌가...

더군다나 경상도민+경상도가 뿌리인 인구가 가장 많은 상황에서 더욱더

상식이 않통한다. (지역주의 운운한다는 .젖.같은 소리 하지마라! 내 뿌리 역시

경상남도이다. 초계 변씨로 밀양에 뿌리를 뒀다. 대기업 임원 출신의 아버지

덕분에 어렸을적부터 이상하게 경상도 출신+경상도가 뿌리인 사람들이

높은 지위에 많이 포진되었던 사실을 몸으로 느꼈던 사람이다. 현실을 비판하는

것이지 그걸 가지고 지역주의 운운... 그딴 소리는 입에도 담지 말아라!)

 

다시 샛길로 빠져버렸군....

선거운동 당시 벌어졌던 운하관련 토론얘기를 꺼낸 이유는 그 정도로

운하찬성측이 제시했던 자료들에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다.

맨슨명박 일당도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계속해서 말바꾸기를 쉼없이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젠 맨슨명박이 당선된 상황.

더이상 그의 지지자들도 맹목적으로 그의 모든 것을 지지할 필요성은

없다는 사실이다. 특히 그의 운하관련 공약의 경우 너무도 많은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기에 더욱더 지지할 필요 아니 오히려 반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사실은 맨슨명박 일당 역시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국내 경기 호황을 통해 엉터리 자료를 바탕으로 건설을 실현시키기 위해

명분과 검증 그리고 대국민적 지지가 필요한 것이다.

 

즉 그에게 1표 날린것과 비슷한 심리가 형성 될 것이다.


뽑아주면 잘할 것 같으니까....


국내경기도 호황시킬 정도면 운하건설하면 또한 좋은 결과가 생길것 같으니까....


이놈의 묻지마 사고방식의 끝은 어디인가....

군중심리 아니 여기서는 집단이겠다, 집단심리처럼 무서운게 뭐가 있겠는가...

 

여기서 배고픈 재벌들의 등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배고픈 재벌들을 들판에 풀기 위해서는

국내법을 고쳐야 한다.

 

 

 

 

바로 금산법..........

 

 

 

 

금산법이라고 들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현금이 쌓여있는 대기업들은

맨슨명박 일당이 금산법을 손봐주기를 너무도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지. 수익이 생기겠다,

맨슨명박이 그토록 필요로하는 인위적인 호황을 만들어주겠다....

또한 금산법을 맨슨명박이 일당이 어떻게 할지는 이미 그의

공약에 나와있다.

금산법이야말로 핵심키이자 국내경기 호황이라는 섬과 대운하라는 섬을

연결해주는 다리와 같은 존재이다.

 

금산법을 손보지 않고서는 인위적인 경기 호황도 없다.

금산법을 사수할 경우 맨슨명박 일당이 한국에 잎힐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물론 우리 대기업들의 내국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얼마나 큰지 알고 있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민영화, 법인세 낮추기,

3불 정책철수 등등에 따른 부작용도 크겠지만,

인위적인 호황과 운하건설로 인한 폐해에 비하면 그나마

애교 수준으로 봐야할 상황이다.)

무분별한 대출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고, 인위적인 경기 호황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내경기 침체를 해결 못한 맨슨명박에게는

엉터리 사업계획임에도 불구하고 운하건설을 보장해줄

대국민적 지지와 명분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니 운하건설을 막고자 한다면 차라리 금산법 사수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특검, 탄핵...  맨슨명박은 싸이어인과 같은 존재이다. 범죄가 추가되면 될수록,

사지에 몰리면 몰릴수록 그의 지위만 더욱 확고해진 상태로 돌아왔을 뿐이다.

 

금산법 사수야말로 최대의 희망이자 마지막 보루이다.

금산법을 손보는데 성공하는 순간 개인플레이에 돌입하고

험난한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게 �다.... 맨슨명박 일당들은 그들의 운하사업계획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운하건설을 위해 자료들을 만들어준 소위 전문가 양반들이라는
사람들을 이 사실을 알았다. 계속된 말바꾸기와 고의적인 비용 누락 등등....
사업성에도 엄청난 의문이 들테고....

맨슨명박 일당이 과연 대운하라는 카드를 그저 대선공략을 위해 급조한 것인지,
아니면 국민을 상대로 사상 초유의 대사기극을 위해서인지 궁금해진다....
IMF학습을 통해 어떻게 하면 진정한 대박을 터트리는지 분명 알고 있을테니...
흠.... 굳이 어떤 동기에서 추진한 일인지 알고자 한다면,
운하건설이 실현되어야 하고, 한국에 제 2의 경제위기 이전에
맨슨명박 일당이 재산을 어디로 돌렸는지만 보면 될텐데...
금괴와 같은 실물로 전환했으면
정말 희대의 대사기극을 연출 한것이고,
부동산 혹은 주식같은 곳에 재산을 묵어뒀다면,
대선용 카드로 급조한 것이라 보면 되겠군...
정말 이정도로 머리가 빈 일당들이려나............

어차피 제2 경제위기가 와도 한나라당은 건재할 것이다.
첫 위기때와 마찬가지로........
그러니 경상도와 관련해서 욕이 않나오게 생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