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을 알고 싶으면 아래 소개하는 글을 읽어보자.

그간 많은 사람들이 web2.0이라고 하면 기능적인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많았지만...

 

ajax를 이용해서 화면 전체의 재생성 없이 일부만 바뀌는 기능이라던가...

자판을 이용한 단축글쇠 기능이라던가 하는...

참 자잘한 것들로 web2.0을 정의했다.

 

그러나 web2.0이라는 것은 개념적인 것이다.

어떤 기능이 있느냐가 아니라 사용자의 요구를 어떻게 충족시키느냐하는 개념...

물론 그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기술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눈으로 보기에는 그런 기술들이 web2.0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web2.0은 개념인 것이다.

 

나는 개발자로서 web2.0의 개념은 자세히 모른다.

개념이라는 것만 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다가 오늘 참 좋은 글을 보았다.

 

2008, web2.0 conference - 한국 web2.0의 현재라는 제목의 blog이다.

web2.0이 궁금한 사람들은 꼭 한 번 읽어보기 바란다.

개발자라 지금까지 web2.0에 대한 글을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 중에서 제일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