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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거의 모든 기업들이 이럴 겁니다.

봄돌73 2006. 1. 26. 12:22
특히 음식료에 대해서는 조작이 쉽다는 점이 작용해서
소비자의 조작으로 몰아가는 기업이 많습니다.
제 주위에서도 옥수수 통조림을 먹고 배탈이 났는데
해당 기업(수입사 - 유명한 곳임)에서는 소비자의 과실로 몰고 가면서
보상은 커녕 사과 한 마디 없었답니다.
좀 어수룩해 보이니깐 조사를 위해서 제품을 가져가야겠다고 하고는 가져가 버렸답니다.
답변이야 뻔하지요.
제품에 문제가 없다는 거지요.
일부 누리꾼들이 이런 기업의 말을 믿고 소비자를 비난하시는데
실제로 그런 소비자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피해를 당한 분들입니다.

조작의 사례로 의심되는 사건은 이런 게 있지요.
파리 바게뜨였나...
제과점에서 산 빵에서 구더기가 나온 사건이 있지요.
구더기가 빵 표면에 있었던 게 아니라 빵 안에서 나온 사건이지요.
이 부분이 이상하지요.
빵은 반죽을 하고 구워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알들은 안 익고 살아남았을까요?
파리 알은 빵이 구워지는 고온에서도 살아남는다?
그럴리는 없을 거고 그러면 빵이 구워진 후에 쉬 슬었다?
보통 파리가 들어갈 정도로 큰 구멍이면 구더기도 들락하겠지요.
수십마리의 구더기가 단 한 마리도 빵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건 구멍이 없다는 것이고,
파리는 어떻게 빵 안쪽에 쉬를 슬었을까요?

이런 게 조작 의심이 간다고 하는 겁니다.
아무 사건이나 다 조작이라고 몰아붙여서는 안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