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상업적으로 풀어먹으려고 발렌타인데이 빼빼로 데이 마냥 되도않는 할로윈을 자꾸 도입하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저도 미국 캐나다에서 생활했지만, 별 의미도 없고 그야말로 미국식 문화의 산물인 할로윈..
이렇게 oo월드 같은 놀이공원에선 벌써부터 난리고...
서울에만 수백개 있을 원어민 영어학원에서는 애들한테 이런거 가르치네요
우리 문화의 즐거움을 알기도 전에 이런 흥미로운(?)할로윈을 알아버리면.. 어릴 때부터 미국화 되어가는건 아닐지.
여기저기서 애들은 다 난리법석이고.. 여기도 놀이공원인데 돈벌기 급급한 자들.. 놀이공원에서 추석때 널뛰기라도 하면 말 안하죠. 꿈과 환상은 서양식 성 같은 인테리어에서만 자라나는지..
돈벌기 급급한 어른들은 또 이런걸 팔아먹고
나중에 큰 아이들은.. 이렇게 케이블 티비에서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에 가겠죠. 아.. 정말 우울합니다. 오늘 일진도 안좋고 우울한데. 이런 사진들 어디선가 보니 정말 우울하네요. 할로윈 정말 꺼져라 입니다. |
출처 : 포토 KIN
글쓴이 : 봄날의곰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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