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접하는 영어에는 발음기호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말에도 발음기호가 있을까?
일단 결론을 말하자면, 없다.
근거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두 가지만 생각난다.
1. 우리말은 표음문자로 글과 발음의 차이가 적다. 그리고 그 적은 차이도 규칙대로 읽혀지기 때문에 발음기호의 필요성이 적다.
2. 이걸 근거라고 하긴 좀 꺼려지지만, 나보다는 우리말 공부를 더 많이 한 학자들의 결과물이니 근거로 들이밀어 보겠다.
표준국어대사전 같은 것을 보면 밝다의 발음은 [박따]이다.
하지만 바다의 발음은 적혀 있지 않다.
이것은 바다의 발음은 [바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의 경우 모든 단어에 발음기호가 표기되어 있다.
왜냐면 규칙대로 읽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말은 규칙을 알고 있으면 모든 글에서 제대로 된 발음을 취할 수 있지만 영어에서는 그런 규칙이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영어 사전에서는 모든 단어에 발음기호를 표기하는 것이다.
반면 우리말은 규칙만 알고 있으면 발음기호라는 게 필요없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적혀있는 [박따]의 경우도 발음기호라기보다는 밝다의 발음을 소리나는대로 적은 것이다.
발음 규칙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말이다. (그래서 발음규칙을 몰라도 발음할 수 있는 바다의 경우는 소리나는대로 적은 말이 없다.)
덧.
넓다와 밟다의 받침 ㄼ은 어떤 규칙을 따랐는지 모르지만 서로 발음이 다르다.
[널따]와 [밥따]로 서로 [ㄹ]과 [ㅂ] 발음이 난다.
이런 예외적인 경우(정말로 예외적이다. 영어에서는 예외라고 할 것도 없이 규칙이란 걸 만드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를 제외하면 우리말은 쓰는 것과 읽는 것이 1:1로 대응된다.
그렇다면 우리말에도 발음기호가 있을까?
일단 결론을 말하자면, 없다.
근거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두 가지만 생각난다.
1. 우리말은 표음문자로 글과 발음의 차이가 적다. 그리고 그 적은 차이도 규칙대로 읽혀지기 때문에 발음기호의 필요성이 적다.
2. 이걸 근거라고 하긴 좀 꺼려지지만, 나보다는 우리말 공부를 더 많이 한 학자들의 결과물이니 근거로 들이밀어 보겠다.
표준국어대사전 같은 것을 보면 밝다의 발음은 [박따]이다.
하지만 바다의 발음은 적혀 있지 않다.
이것은 바다의 발음은 [바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의 경우 모든 단어에 발음기호가 표기되어 있다.
왜냐면 규칙대로 읽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말은 규칙을 알고 있으면 모든 글에서 제대로 된 발음을 취할 수 있지만 영어에서는 그런 규칙이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영어 사전에서는 모든 단어에 발음기호를 표기하는 것이다.
반면 우리말은 규칙만 알고 있으면 발음기호라는 게 필요없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적혀있는 [박따]의 경우도 발음기호라기보다는 밝다의 발음을 소리나는대로 적은 것이다.
발음 규칙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말이다. (그래서 발음규칙을 몰라도 발음할 수 있는 바다의 경우는 소리나는대로 적은 말이 없다.)
덧.
넓다와 밟다의 받침 ㄼ은 어떤 규칙을 따랐는지 모르지만 서로 발음이 다르다.
[널따]와 [밥따]로 서로 [ㄹ]과 [ㅂ] 발음이 난다.
이런 예외적인 경우(정말로 예외적이다. 영어에서는 예외라고 할 것도 없이 규칙이란 걸 만드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를 제외하면 우리말은 쓰는 것과 읽는 것이 1:1로 대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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