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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인줄 알고 사용하는 일본어

봄돌73 2011. 1. 20. 15:42

출처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70967




잘못쓰고있는 건 고쳐서 씁시다-

 

곤색(紺色, こんいれ) -> 진남색. 감청색

기스(きず) -> 흠, 상처

다대기(たたき) -> 다진 양념

간지(かんじ)난다. -> 맵시 있다, 간지다(간드러진 멋이 있다.)

다마(たま) -> 알, 구슬, 전구

뻰찌(ペンチ) -> 펜치의 잘 못된 말

미싱 -> 재봉틀

무데뽀 - むてっぽう  無鐵砲 むてっぽう 우리말로는 무턱대고, 저돌적으로, 막무가내, 무모한 사람

쇼부 - 勝負(しょうぶ)  쇼부는 승부(勝負)의 일본어 발음입니다.

짬뽕(ちやんぽん) -> 뒤섞음, 초마면

후까시(ふかし) -> 부풀이, 부풀머리, 힘

찌찌(ちち) -> 젖의 어린이말

십팔번(じゅうはちばん) -> [명사]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 일본의 유명한 가부키 집안에 전하여 오던 18번의 인기 연주 목록에서 온 말이다. ‘단골 노래’, ‘단골 장기’로 순화.

유도리(ゆとり) -> 융통성, 여유

분빠이(ぶんぽい) -> 분배. 나눔

마호병(まほうびん) -> 보온병

사시미[刺身(さしみ)] → 생선회

찌라시(ちらし) -> 선전지, 광고 쪽지

노가다(どかた) -> 노동자. 막노동꾼

뗑깡(てんかん) -> 생떼, 행패. 억지

몸빼(もんぺ)바지- '일할때 입는 바지'

셋셋세(せつせつせ) -> 짝짝짝

소데나시(そでなし)-> 민소매

소라색 (そら) -> 하늘색

시보리(しぼり) -> 조르개

쓰키다시[付き出し(つきだし)] → 곁들이 안주

오뎅(おでん) -> 생선묵, 꼬치(안주)

와사비(わさび) -> 고추냉이 양념, 겨자 (고추냉이와 겨자는 다른 건데, 원글 쓴 사람이 착각했나 봅니다. 와사비 -> 고추냉이)

요지(ようじ) -> 이쑤시개

야마(山-やま) -> 머리(꼭지) / 야마돈다.

입빠이(りつぱい) -> 가득

다라이(たらい) -> 대야

꼬붕 - 子分(こぶん)  → 부하, 종

야채(野菜)-> 일본어 야사이(일본식 한자 야채)에서 파생된 말. 채소로 고쳐씁시다.

 

 

 

 

 

 

☞ 일본식 한자어 이렇게 사용합시다

가처분(假處分,かりしょぶん)    -   임시처분

각서(覺書,おぼえがき)    -     약정서

검침원(檢針員,けんしんいん)   -    계량기 조사원

견습(見習,みならい)    -     수습

계주(繼走,けいそう)   -   이어달리기

고수부지(高水-敷地,しきち)  -    둔치,강턱

고지서(告知書,こくちしょ)   -   통지서

고참(古參,こさん)   -    선임자

구좌(口座,こうざ)    -    계좌

기라성(綺羅星,きらぼし)  -   빛나는 별

납기(納期,のうき)   -    기한

납득(納得,なっとく)   -   이해,알아듣다

 

☞ 일본식 발음의 서구 외래어

도란스 - 트랜스포머(transformer)의 축약인 '트랜스'의 일본식 발음이다. 트랜스포머는 전압을 오르내리게 하는 변압기를 일컫는 말이다. 현재에도 '도란스'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쓰고 있는 말이나, 요즘은 '트랜스' 또는 '변압기'로 많이 바꿔 쓰고 있다.

만땅 - 滿(まん)タン  滿(まん)タン은 일본어와 외래어로 이루어진 일본식 외래어입니다.

빵구 - 빵꾸는 영어 '펑쳐 (puncture)'의 일본식 발음이다.

마후라(まふら) - 일본어의 ‘まふら(마후라)’에서 온 말로, 순수한 우리말의‘목도리’를 뜻한다.

연필 한 다스 - 물건의 개수를 나타내는 단위 중에 12개 묶음을 '다스'라고 하는데 이 말은 '더즌 (dozen)'이란 영어의 일본식 발음이다. 더즌은 12개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상 생활에서는 '더즌'이란 말보다는 '다스'를 쓰는데, 이는 일본식 영어가 그대로 통용되는 예라 하겠다. 우리말로는 '연필 한 묶음' '연필 한 단' 등으로 바꿔쓰면 어떨까 싶다.

쟈꾸(チャック) - 지퍼는 본래 지퍼 달린 장화의 상품명이었다. '지프(zip)'라는 말은 본래 총알이 나갈 때나 천이 찢어질 때 나는 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로서, 왕성한 활동력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므로 지퍼(zipper)라는 말은 '왕성한 활동력을 가진 자'란 뜻이 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장화를 지퍼라 부른 것이 아니라 장화 옆에 달려있는 독특한 잠금쇠를 가리켜 지퍼라 부르기 시작하면서 그 잡금쇠가 지퍼라는 이름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이 지퍼가 일본에 들어와서는 '처크(chack)’로 바뀌었고, 우리나라에 와서는 '자꾸'로 바뀌었다. 지금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퍼'보다는 '자꾸'라는 말을 더 많이 쓰고 있다.

빠꾸 - 영어의‘back’에서 나온 말인데 차량 따위가 뒤로 움직여가는 일을 말한다.

담배 한 보루 - 담배는 타바꼬 (tabacco)라는 포르투칼어에서 온 말이고, ‘보루’는 영어‘board’에서 나온 말이다. 원래‘board’는‘판자’‘마분지’를 가리키는 말인데, 담배 열갑을 마분지로 만든 딱딱한 사각 케이스에 담아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담배 한 보드’라는 말이 생겼다. 그것이 발음변이가 되면서 ‘담배 한 보루’로 굳어진 것이다.

엑끼스(エキス) - 영어의‘엑스트랙트(extract)’에서 나온 말로서‘농축액’ ‘추출액’‘정수’‘진수’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고뿌(コップ : cup 잔이나 컵), 공구리( コンクリ-ト: concrete 콘크리트)

비루(ビ-ル : beer 맥주), 난닝구(ランニング : running 러닝셔츠),

도랏꾸( トラック : truck 트럭), 레자(レザ- : leather 인조가죽),

레지(レジ : register 다방종업원), 바케쓰( バケツ : bucket 양동이),

빤쓰( パンツ : pants 팬티), 뼁끼(ペンキ : paint 페인트),

화이바( フアイバ : fiber 안전모), 후앙(フアン : fan 환풍기) 등이 있다.

 

 

☞ 당 구 용 어  

     하꼬마와시(はこまわし) 당구대의 짧은 쪽으로 공을 돌려 치는 기술

     네지마와시(ねじまわし) ねじる는 "비틀다"의 뜻이다.

     겐뻬이의 기원 겐뻬이(源/げん/+平/へい/=げんぺい)는 두 팀으로 갈라서 시합을 한다는 뜻이다.

     다 마(玉/たま/, 球/たま/)  우리말로 [구슬/공]이란 뜻이다.

     다 이(台/だい/) "선반"과 같이 물건을 올려놓는 부분을 "다이"라고 한다.

     히네리/히네루(ひねり/ひねる) 흰 공에 회전을 주어 비틀어 친다는 의미이다.

     오마와시(大回[おおまわ]し) 大(おお) + 回(まわ)し, まわし는 "돌리다/まわす"의 명사형이다.

     우라마와시(裏回[うらまわ]し) 따라서, 裏回し는 적구의 뒤쪽으로 흰공을 돌려 치는 기술을 의미한다.

     다 테(縱/たて/) 縱/たて/는 "세로"를 뜻한다.

     가라꾸(空/から/クッション) "空/から/クッション(가라쿠숀)"에서 앞의 세 글자만 따서 부른 것이다.

     히 끼(引[ひ]き) "引く/끌다"의 명사형으로, 흰 공이 적구를 맞춘 다음, 끌려오게 하는 기술이다.

     오 시(押[お]し) 기본형 "押(お)す/밀다,누르다"의 명사형이다..

     나 메(なめ) 흰공이 적구를 맞출 때, 적구를 살짝 스치고 지나가게 치는 기술을 なめ라고 한다.

     겐세이(牽制/けんせい/) 겐세이의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견제"이다.

     가야시(かやし) 흰공으로 적구를 맞춘 뒤, 적구가 다시 치기 좋게 모이도록 되돌린다는 뜻이다.

     히까께(ひっかけ) 기본형은 引っかける이며 의미는 "걸치다,걸다"이다.

     기리까에시(切[き]り返[かえ]し) 기본형은 切り返す이며 "되받아치다"라는 뜻이다.

     후루꾸 영어의 [Fluke:요행]에서 온 말이다. 일본식 발음으로 [フルク]가 된다.

     바 킹(罰金/ばっきん/) "벌금"이란 뜻으로 당구에서 "しろ"를 했을 경우 벌점을 받는다는 뜻이다.

     시 로(白/しろ/) しろ는 당구의 흰 공을 의미하며 즉, 흰 공으로 상대방의 흰 공을 맞추었을 때 쓰는 당구용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