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미쳤구만

ㆍ뉴스제목: 교황청 "한국은 브레이크 없이 비탈길 질주"

우리는 어떻게 배아줄기세포를 얻기 위해 인간 배아를 파괴하는 특권을 '과학의 권리'로 요구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런 연구를 하기 위해서 허가를 받고 돈을 얻기 위해서 거리낌없이 거짓말을 할 수 있는지, 그들의 광적인 열의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위 말을 잘 분석해 보면
인간 배아를 파괴하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외에는 부차적으로 늘 주장하는 바를 끼워넣었다고 볼 수도 있다.
배아 파괴가 안되는 일이니 그 연구도 안되는 거고,
거짓말은 늘 안된다고 하던 일이다.

하지만 실제로 배아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하는 일은 배아를 만드는 일이지 파괴하는 일이 아니다.
환자의 세포에서 핵을 빼내어 난자에 넣어서 배아를 만드는 것이다.
배아를 만드는 일에 대해 배아를 파괴해서는 안된다는 정반대의 주장을 하면서 한 나라 전체를 매도하는 일을 저질렀다.

그의 지위를 생각해 볼 때 정상적인 사고를 거쳐서 나왔다고 보기 어렵다.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기독교와 거의 비슷한 교리(배타적)로 인한 (배타적) 사고방식에 젖어 있어서 이런 말을 했을 것이다.
앞뒤 말도 안 맞는 말을...

이래서 광신도는 무섭다.
자기가 믿는 것이 논리적이지 않아도 믿어버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