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담배피는 여자로 태어나서 서럽다고 말한 21세 멋모르는 아가씨... 저도 17세에 담배를 배워서 10년만인 27세에 담배를 완전히 끊었지요. 뭐 그래도 가끔 스트레스 받으면 생각나는걸 보니 담배가 무섭긴 무섭군요 곶감보다 더 무서운거 같아요 호랑이가 담배피다 죽었죠? 아마도..
여자가 담배를 피워서는 안되는 이유를 얘기해보죠 물론 남자도 담패피워서 좋을것은 없지만 여자의 경우는 다릅니다.
꼴보기 싫어서 재수없어서..술집여자 같아서 천박해 보여서 싸구려처럼 보여서..
이런 유치한 이유가 아닙니다.
여자와 남자는 다릅니다. 단순무식하게 남자와 여자는 생식기부터 틀리죠. 이게 가장 큰 이유가 됩니다.
남자의 몸에서는 계속 새로운 정자를 생산해 냅니다. 매일 2억마리의 정자를 뿌려대도 다음날이면 2억마리가 만들어 져 있지요. 하지만 여자의 경우는 태어날때 400~500 개정도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뱃속에서 부터 난자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렇게 미성숙된 난자가 제대로 분열을 시작하는것이 초경부터입니다. 그때부터 매월 하나씩의 미성숙 난자가 분열을 하면서 성숙을하고 배란을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그 4~500개의 난자를 모두 소진하는 시점이 폐경기입니다.
자..왜 이 이야기를 하는지 머리가 좀 돌아가는 분이라면 이해하시겠죠. 모르는 분을 위해 상세하게 설명 드리죠
살면서 먹는 모든 해로운것들이 이 난자에 축적이 된다는 겁니다. 살다가 마시는 해로운 매연, 인스탄트음식의 조미료, 미세독극물..담배연기..이런것들이 조금씩 누적이 되죠.
여자의 난자는 말그대로 태어날때 부터 뱃속에있습니다. 아무런 오염물질을 접하지 않더라도, 시간만 지나면 자연히 생명력이 떨어지는게 난자입니다. 거기에 살면서 알게 모르게 접하는 오염물질이 더해지면..난자는 점점 부실해 집니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기형아기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산모가 늙어서가 아니라 뱃속의 난자가 늙기 때분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자가 담배피는게 어때서라고 말하는 여자를 보면...무식하다고 할 수도 무식 하지 않다고 할 수도 없더군요. 그래도 무식한건 무식한거죠
이 사실을 아셨다면 여자분들 담배 끊으세요 평생 자식 안낳고 혼자 살거라면 피십시요. 아니죠 뭐..어차피 그래도 단지 기형아이 출산 확률이 높아지는것 뿐이니. 평생 로또는 안되더라도 거기에 당첨되서..맘고생 해 보시던가요. 자기자신을 소중히하고 아낄줄 모르는 여자는..물론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매력 없습니다... 자..그럼 이제부터 자신의 무식함을 반성하고..금연~ 21살 아가씨..철딱서니 없는 소리는 그만하시길...무식이 죄라고..자식이 고생합니다~ 담배피다가 엄마한테 혼났다고..대한민국 어쩌구 저쩌구 하소연을 하다니...우리집 강아지가 똥싸다가 나를 뻘쭘히 쳐다보는 군요. * 제가 이쪽 전공은 아니고 취미삼아 읽은 유전학 관련 책에서 본 내용입니다. 그래서 다소 글이 비 전문적이더라도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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