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웃겠다.
지구온난화로 또 다른 거품 산업을 만들어서 돈 좀 만져 보겠다는 발상은 좋지만
소 트림 가지고 트집 잡는 건 좀 너무 하다.
게다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 메탄 같은 온실 가스가 아니다.
이차대전 이후 온실가스가 줄어든 시기가 있는데 그 시기에도 지구 온도는 오르고 있었다.
아직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무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두 가지 중 하나이거나 둘 다일 것이다.
하나는 지구 자체의 열이다.
지구 자체적으로 내부의 열을 발산하는 시기인 것이다.
둘째는 해의 영향이다.
해의 활동이 조금만 달라져도 지구에 끼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
해 크기에 비하면 조족지혈인 흑점 폭발만으로도 지구에서는 전자기장이 마비되기도 한다.
해가 조금 더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거나, 조금 더 커졌거나(적색거성으로 변이 중?) 하면
지구는 더워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가장 가능성이 없는 이유가 온실 가스다.
온실 가스가 차지하는 대기의 비율은 아래와 같다.
출처 : http://blog.daum.net/kiingkim/12597528?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kiingkim%2F12597528
공기의 구성 비율
산 소 (Oxygen=O2) : 20.946%
질 소 (Nitrogen:N2) : 78.084%
이산화탄소 (Carbon Dioxide:CO2) : 0.033%
알 곤 (Argon:Ar) : 0.934%
네 온 (Neon:Ne) : 18.18PPM
헬 륨 (Helium:He) : 5.24PPM
크립톤 (Krypton:Kr) : 1.14PPM
크세논 (Xenon:Xe) : 0.09PPM
온실가스 중 가장 많다는 이산화탄소도 0.1%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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