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주저리

하늘이 대임을 이 사람에게 맡기려고 할 때

봄돌73 2009. 3. 4. 12:23

화장실에서 "하늘이 대임을 이 사람에게 맡기려고 할 때, 반드시 그 마음을 괴롭힌다. - 맹자 - "라는 글을 봤다.


출처 : http://cafe.daum.net/sandallove/7eZK/100?docid=18PBg|7eZK|100|20070922023813&q=%C7%CF%B4%C3%20%B4%EB%C0%D3%20%B8%B6%C0%BD&srchid=CCB18PBg|7eZK|100|20070922023813


하늘이 대임을 이 사람에게 맡기려고 할 때, 반드시 그 마음을 괴롭히고 그 몸을 고되게 한다.

 

하늘이 책임을 맡기려고 할 때는 그 사람을 고난 속에 던져 시험을 한 다는 뜻(맹자) '고자하편'에 하늘이 대임을 이사람에게 내리려 할때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괴롭히고 그 근골을 고되게 하며, 그배를 주리게 하고 그 몸을 궁하게 하며, 그 하는 일을 방해한다라는 뜻이다.



이 글을 보면서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

우리나라 국민들을 이렇게 마음 고생, 몸 고생 시키는 거 보면 하늘이 우리나라에게 무슨 큰 일을 맡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