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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왜 내리는지 알려줄까요?

봄돌73 2008. 1. 22. 17:50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46791

 

 

<내용추가>

 ㅎㅎ 편파적이라고 떠드신 양반들께 한말씀 드리리다. 댁들의 소리는 조,중,동과 전혀 다를바가 없소,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터졌을때, 주식 잠깐 주춤하자 노무현이가 결국 경제 공황일으킨다고 레임덕 터진다고 설레발 쳤던 인간들이 누군지 기억해보시오.

 더구나 서브프라임이후에도 다른나라 일본, 홍콩 미친듯이 휘청댔을때, 우리는 잘 견뎌냈소이다.

그게 왜 그런지 아시오?

 바로 정국의 투명성과 아무래도 참여정부 자체가 복지지향, 선진국 지향을 하고 대북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에(한빠들이 끊임없이 좌빨이라고 하는) 안정성을 보고 외국인 매도가 타국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는 사실을 알고 말하시오~

 

만약 MB가 대북안정, 서민경제와 중소기업 부흥 방칙으로 정책론을 내세우는 지도자였다면

아마 불과 몇달사이에 수백포인트이상이 빠지는 웃기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을뜻~~

 게다가 나는 좋은면도 분명 써노면서 얘기했소, 거품이 빠지는 현상으로 볼수 있으나,

거품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거품덩어리이고, 왜 그런가?

 10월 25일부터 주식이 주춤한 이유는 여론조사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발표되고 그 이후로도

계속 변하지 않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불안정성을 들어 발을 뺀것~~

 

 

결론적으로 MB가 주식을 잡으려면 참여정부와 비슷한 구도로 대북정책과 경제정책을 나가야 하는데,

 

어떤 돈 너무 많아 주체할수 없는후진국 졸부가 아니고서야 정신 제대로 박힌 선진국 부유층께서

후진 경제 개발 정책이신 토목공사와 건설경기를 부흥시킨다는 나라에  투자를 할까?

분단국가에서 반 통일 지조로 나가는 국가에다 투자하고 싶은가?

 

지도자의 도덕성이 그나라 경제에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왜 모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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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2>

가급적 MB에 모든 원인을 몰아부친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아래 분명히 밝혔듯이

MB가 무관하다고는 말할수 없다는 제 얘기입니다.

 

근데, 공연히 모든 문제가 MB때문이다. 이런식으로 치부되는군요. 하여튼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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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3>

제 글이 아고라 메인이 되버렸군요...음.. 짧은 생각인데 이해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또 부족한부분을 짚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를 표하지만, 글을 한쪽으로 매도하는 행위는 없길

바랍니다. 논리의 핵심은 증시시장 악재에 "MB당선도 한몫했다"입니다.

 

<원문>

우리나라에 IMF이후 부도회사가 판치고, 우리나라엔 경제란 없다 라는 말이 돌정도로

죽을거 같은 시절`~ (X같은 맹삼 정부와 50년 부정부패 정권의 말로, 퉤퉤ㅐ~~)

 

DJ가 경기부양책으로 외자유치를 공개적으로 지원했었지요.

 

그 때 우리나라에 아무도 안들어 온다고 말했던 외국 자본들이

 

DJ가 재벌경제 종식과 부정부패 근절을 목표로 구애 했었고,

뭐, 자본가들이란 원래 익보고 들어오는지라, 아무튼 자금흐름 하나 없던 우리나라 경제시장에

외국인들이 들어왔지요.

 

어찌보면 우리나라 경제의 대굴욕이라 하겠죠.

(이럴수 밖에 없게 만든 맹삼이를 팔순 먹었다고 잔치해주는 계산기들은 뭔지..에휴)

 

따라서 그때부터 외국 자본들이 경제시장의 큰 손이 됩니다.

 

2002년 참여정부도 DJ와 맥을 같이 하는지라, 외국인들은 크게 동요치 않았죠.

 

그로 인해 대외신뢰도가 바닥을 쳤던 97년도.98년도 이후 최고로 상승하기 시작했고,

경제도 점점 회복되며, 수출시장에도 활력이 돋았죠.

 

하지만, 97 IMF의 여파를 무시할수 없었습니다.

그당시 직장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은 결국 자영업을 택해야 했고,

 

전국에는 그야말로 자영업 붐이 일어났습니다.

 

경제가 안된다. 라는 말을 하는 이유는 이 자영업, 즉, 중소기업이 안돌아가서 그러는 얘기가 나옵니다.

 

하지만, MB는 엉뚱하게도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맥을 잘못 짚어버립니다.

 

대기업이 투자에 침체해서 우리나라 내수가 부실한줄 알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4,5공시절의 재벌경제로 회귀하지요~~

 

 

그래서 외국인들은 과거가 생각나 우리나라 시장에서 발 빼버린겁니다.

연일 외국인 매도율은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좋게 보면 외국인들이 거품 빠지고 우리나라 골격만 보게 되는구나 생각하면 되지만

 

대책없이 3000,5000설 내세우며, 민심얻어 경제살리겠다던 자칭 경제전문가 당선범께서

우리나라 경제의 흐름조차 못잡는 문외한이라는 사실에

 

전국민 30%의 경제살리는데 목숨건 서민들은 큰 기대를 접고, 한숨을 지으며 살아야하지요.

 

아니죠, 오늘도 조중동을 보며 DJ와 노무현 대통령을 욕하고 있을지도~~

 

 

전 완벽한 전문가는 솔직히 아닙니다.

 

하지만 이건 누가봐도 외국인들의 영향인데,

 

그 영향은 MB당선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심대한 영향을 끼친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책이 워낙 과거 회귀주의라서 말이죠~~

 

이게 쌍팔년도 정책도 아니고 내참~~